아보카도는 제가 좋아해서
아보카도 요리 자주 먹는데요
오늘은 아보카도로 만드는 덮밥요리
아보카도 계란밥이랍니다
처음엔 이게 왜 맛있어 하다가
중독되는 저를 보며 아보카도만
있으면 자꾸 만들고 싶어진답니다 :)
■재료■
아보카도 1/2개, 밥 1공기, 명란젓 1.5 큰 술, 계란 1개, 김가루, 참기름 1스푼, 통깨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재료는 비교적 간단해요.
얼마 전에 명란젓을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요즘 즐겨 먹는데요
명란젓 요리 중 가장 자주 해먹는 것이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이랍니다
간단하기도 하지만 물론 맛도 좋다는 사실
간단하지만 고소한 버터 맛이 난다고 할까
아무튼 1끼 요리로 딱이랍니다
우선 아보카도의 선택을 잘해야 해요
저도 처음 먹을 땐 아무거나 먹었는데
후숙이 되어야 물렁하면서 버터 맛 비슷하게 나는데요
겉이 검은색이 돼야지 되며 만졌을 때
약간 물렁물렁해졌을 때가 딱 좋아요
초록색이 되면 딱딱하고 맛이 덜하고
풋내가 나니 참고하세요!
칼을 가지고 반을 잘라주세요
물렁하니 칼로 그리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아보카도 반을 가를 수 있답니다
반을 자른 후 양옆을 손으로 잡은 후 살짝 돌리면
알아서 반이 잘 잘라진답니다
명란 아보카도 덮밥 만들기
칼의 끝부분을 아보카도 씨앗에 콕 찍으면
씨앗이 잘 빠진답니다.
그리고 껍질은 잘 익은 것은 손으로 벗겨도
잘 벗겨진답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
해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그럼 손질은 다 된 것이랍니다
요것만 다 하면 거의 다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손질이 귀찮긴 해도 또 먹으면
중독성이 강한 맛이랄까요?
아보카도 계란밥 명란젓은 명란젓을 반 갈라서
속만 잘 발라서 준비해 주세요
대략 1.5스푼 ~2스푼 정도 준비하면 적당해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짜기 쉽거든요.
취향껏 준비해 주면 됩니다.
계란은 프라이를 해주는데요
1개만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준비하면 됩니다.
그럼 이제 재료 준비는 다 된 것이랍니다.
넓은 그릇을 준비합니다
그 위에 밥을 펴서 준비합니다
1인분이니 밥공기로 한 공기를 준비하면 적당해요
또 비비다가 좀 짜면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그다음 계란 프라이 한 것을 올려줍니다
중앙에 올려주면 딱 좋아요
그럼 노른자가 흐트러지거나 하지 않거든요.
반숙으로 해먹어야지 비볐을 때 맛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반개를 옆에다 올려주세요
1인분은 반개 정도가 적당했어요.
그리고 명란젓은 1.5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김가루는 필수랍니다
조미김을 김 5장 정도를 가위로 잘게 썰어서 주세요
김가루를 넣어야 제맛이라고 할까요?
그래야지 짭짤하면서 잘 어울려요.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명란젓과 잘 어울리는 것이
참기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참기름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전 1스푼 넣어줬어요
그러니 고소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
명란 아보카도 덮밥 만들기 어렵지 않죠?
과정이 많아 보이는데 만드는 시간은 10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후다닥 만들어서 먹기 좋은
한 그릇 음식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만들면 온 밥하기에도 좋고 물론 맛도 좋아요.
아보카도가 버터처럼 쫀득한 맛이랄까
그래서 잘 어울리는듯한 느낌입니다.
짭조름한 명란과 함께 참기름 김가루 이렇게
넣으니 맛있을 수밖에 없지요.
아보카도 명란 덮밥
저는 좀 짜서 밥을 더 비비다가 넣었는데요
비벼서 좀 짜다 싶으면 밥을 추가해 주면 딱 좋아요
먹다 보면 맛있어서 한 그릇을
훌쩍 먹게 되는 마성의 음식이랍니다 ㅎㅎ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요리이야기 > 일품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점심 동치미 국수 만들기 (0) | 2022.11.06 |
---|---|
다이어트 에그인헬 레시피 샥슈카 만들기 (0) | 2022.11.05 |
김치우동 만들기 어묵우동 김치어묵우동 (1) | 2022.10.28 |
도토리묵사발 도토리묵밥 냉면육수활용 도토리묵국 (0) | 2022.10.23 |
남은순대 순대국밥 만들기 사골육수 활용 순댓국 (0) | 202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