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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일품요리

오리불고기 양념 오리주물럭 레시피 오리고기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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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중으로 오리도 많이 드시던데

오리는 기름도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긴 한데

집에서 제대로 만들기 힘들더라고요


돼지고기보다는 오리가 몸에 좋기도 하고

오리주물럭 양념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보양식으로도 좋아요

아무래도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몸에 좋다고 해요.


■재료■


오리고기 500g, 팽이버섯, 양파 1/2개,

 대파 1/3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맛술 (2), 고추장 (2.5)

고춧가루 (2), 진간장 (3)

 물엿 (1), 다진 마늘 (1.5), 후추 약간


오리불고기는 500을 사용했어요

대략 성인이 2명 정도 먹을 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리고기는 적당한 한 입 크기로

잘라주면 좋아요


이제 오리주물럭 양념할 차례인데요

넓은 볼에 오리고기를 넣습니다.


오리불고기 양념 만들어주는데요

맛술 2스푼, 고추장 2.5스푼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3스푼, 물엿 1스푼

간마늘 1.5스푼, 후추 약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은 숙성해서 만들어줘도 좋고

바로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만든 양념장은 오리고기에 넣고 

양념이 배도록 잘 주물러줍니다


오리주물럭을 바로 만들어도 좋지만

냉장고에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주면 좋아요


그 사이 오리주물럭에 들어갈

야채들 손질을 해줍니다


양파는 1/2개를 채 썰어주고

부추도 한줌 정도의 양을 

양파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팽이버섯은 1/2개를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 1개,홍고추 1개도 

어슷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매콤한 것이 좋으면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제 맛있게 만들어볼까요?

팬에 오리고기 오리주물럭을 넣습니다

오리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넣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정도 고기가 익은 것이 보이나요?

오리주물럭이 맛있게 만들어지고 있어요

오리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볶음 주걱으로

잘 볶아주세요!


그다음 양파를 넣습니다


그다음 팽이버섯을 넣어주세요

팽이버섯 대신 새송이버섯을 

사용해도 좋아요


재료마다 익는 시간이 달라서

넣는 시간을 살짝 다르게 했어요


마지막으로 거의 다 완성이라면

부추를 넣어주세요~

 

 



부추가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면 됩니다


고추도 살짝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오리불고기 완성입니다


오리와 부추와 궁합이 참 좋다고 하는데

보양식으로 부추를 넣은 오리주물럭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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