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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일품요리

한그릇음식 김치날치알밥 만들기 날치알 비린내 없애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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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꾀가 생겼는지 한그릇음식을

점심때 주로 해서 먹는데요.

아이들 반찬 골고루 먹는지

체크 안해도 되면서 아이들도 잘 먹고

설겆이거리도 없어 좋더군요



오늘은 알밥을 만들어 보았는데

솔직히 알만 넣었을 뿐!

애들은 뭔 특별한 요리인양

엄지척을 하고 난리네요

들어가는 것 없는데도 식당에서

먹는 그 맛을 재현했습니다



집에서 먹는 것보다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어서 더 맛있긴 했어요

날치알도 팍팍 넣어주고요 ㅎㅎ




■재료■



오이, 김치, 단무지, 맛살, 날치알



오이는 1인분당 1/2개를 사용했고요

김치도 비슷한 양을 사용했어요


단무지는 동그란 단무지를 5개를

 잘라서 사용했고요. 맛살은 사진에는

1장이지만 2개 정도 넣었어요.

 



1인분에 날치알은 50g을 넣었습니다

넉넉하게 넣을 수 있었답니다.




오이와 맛살 단무지, 김치는 

먹기 좋게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따로 간을 하지 않기에 

김치와 단무지를

넉넉하게 넣어준다는 점

4개의 재료는 비슷한 양을 썰어서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날치알은 냉동된 상태이니 실온에서

30분 정도 두면 잘 녹는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물에다 담가주고요!

그래야지 약간의 비릿함과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더군요




저는 레몬즙이 있어서 넣어주었어요

요즘엔 포켓형으로 나와서 소량씩

넣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암튼 요것 강추입니다~~




그다음 채반에 받쳐놓고 물기를 빼주면

날치알 준비는 완성!!



100g의 양이라 많죠?

남편도 오늘 쉬는 날이라 같이 먹느라

 2인분으로 만들었어요.

하나 만들고 다시 만들었다는 사실

만들 때같이 만들 걸 하면서요 ㅠㅠ





한그릇음식 김치날치알밥 만들기를 

이제 시작합니다!!

우선 뚝배기에 참기름을 1스푼 넣어서

골고루 밑바닥을 발라줍니다



고소한 냄새가 가득!!

사정없이 붓솔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다음 밥 한 공기를 덜어서

 바닥에 평평하게 깔아줍니다.

뚝배기가 왜 이리 큰가~ 하실 텐데

실은 알밥 만들기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누룽지가 참 맛있더라고요 ㅎㅎ


누룽지 면적을 넓히기 위해 넓은 

그라탕 뚝배기 용기에 담았지요 ㅎㅎ




여기에 맛살, 오이, 단무지, 김치

이렇게 4가지를 골고루 펴서 

예쁘게 담아줍니다

 

은근 색깔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껏 알아서~

그런 후 날치알을 가운데에 올려주세요





이제 불에 올려야겠죠?

불은 굉장히 약한 불에다 

지글지글 끓여줍니다.



뚜껑을 덮고 지지직 소리가 나는데

너무 소리가 좋아요

위의 야채들도 어느 정도 익고

아래의 누룽지가 생긴듯

고소한 냄새가 나면 먹으면 됩니다

 



뚝배기라 그런지 김이 모락모락~ 

너무 맛있어 보이죠??



대략 5~8분 사이 정도랄까~

너무 오랫동안 두면 탈 수 있으니

불 옆에서 지켜보다가 대충 

이때다 싶으면 불을 끄고 먹으면 됩니다




날치알과 그리고 야채들과 맛살 등을

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따로 양념이나 하지 않아도 단무지와

김치가 들어 있어서 괜찮아요~

 

 




누구나 쉽게 만드는 한 그릇 음식인데

정말 쉬운 요리인데 손이 잘 안가죠




남편도 식당에서 먹는 그 맛이라고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ㅎㅎ

정말 썰고 끓이기만 했는데 쉽게 만들 수 있는

한그릇 음식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집 밥들 많이 드시는데 요것도

메뉴에 추가해주세요

찌개용 뚝배기 있으시면 2-3인분도

가능하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아이들은 김치를 적게 넣고 

만들어주면 잘 먹는답니다

꼬마 알밥으로 만들어줘도 좋아요



오독오독 씹히는 날치알과 함께

따끈하게 끓여진 김치 날치알 밥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재료도 비싸지 않고~ 날치알만 있다면

집에 있는 야채들로 만들 수 있기에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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