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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육아일기

29개월아기와 크리스마스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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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메가마트 신선도원몰에 오픈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역시나 신난 윤이

크리스마스라고 빨간조끼와 함께

루돌프머리띠를 했으나 바로 빼버리는..ㅠㅠ


​29개월이지만 쑥쑥자라서

5살이라고 오해도 받고 ㅠㅠ

오픈한지 얼마안되는곳이라

아이들에게 풍선제공되서

재미나게 자라 놀았는데요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일찍가서 그런지 여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었어요 ㅋㅋ

 


킨더조이 봤는데 안사줬다고

울고불고

 


삐진윤이..

 

쇼핑을 했으니 점심 고고~

함양집이 있길래 갔더니

마냥 신난 윤이

 

나름 먹긴 하지만

흘리는것은 반

ㅠㅠ

 

 

나름 아기밥을 따로 줘서 좋았다는 사실~~

 


점심은 그렇게 보내고

저녁도 밖에서...


첨에는 롯데호텔 뷔페 가려고했으나

크리스마스라고 인당 12만원이라길래....

넘비싸...

 


그래서 빕스를 3주전에 예약했는데

신의한수

 


들어가기전 보니 웨이팅이 1시간 40분 ㄷㄷㄷㄷ

 

창가자리로 부탁드렸는데 창가자리로 앉을 수 있었답니다

밖을 보니 마냥 좋은 윤이

요즘 컸다고 이제 아기의자는 잘 안해요 ㅋㅋ

 

 

빕스 스테이크는 soso~

그래도 샐러드바는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연어 ㅠㅠ아쉬웠어요

 


밥을 먹고 삼산동 거리로 고고씽!

눈꽃축제라고 하던데

정말 눈이~~~~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그래도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해서

마냥 신난 윤이 ㅋㅋ

 

삼산동 거리에는 이렇게 조명들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어요

 

집에오니 윤이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이번달 케이크만 몇개째인가 ㅋㅋ


생일축하만 몇번째 부르고

촛불끄는것도 몇 번했는지 가물가물

 

 


가족이 3명이니 3개

내년에는 4개 꼽는걸로 ㅋㅋ

투썸 초코케익 맛있어요

달달하니 아이도 좋아하는 맛

 

 

이번 크리스마스는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좋았지만

독감이다 감기로 인해서 어디가기가 무서웠어요ㅠㅠ

 


요즘 감기환자들 많은데...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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