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냐넌
아주 추운날 완전무장한 그녀
눈도 보이지 않고 입만 동동 살아서
머예요 머예요 이랬다 ㅋㅋ
요즘 마트가면 꼭 들리는 장난감 코너
안지나갈수없다
귀신같이 알아서 매장에 가서
둘러보는것으로 시작
마트를 끊어야하나 인터넷 주문을 해야한 살짝 고민중이랍니다 ㅠㅠ
하나 득템했을때의 모습
잘있나 없나 확인 ㅋㅋ
이제 29개월이 되니 어디 데리고 다니기도 좋고
나가는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눈이 반짝 반짝~~
겨울이라 멀리 못가서 아쉽지만
내년에는 멀리 나가기로 ㅋㅋ
신랑이랑 약속한 생일 선물
2년마다 명품가방을 사준다고 약속했기에
이번에는 멀살까 하다가 가볍고 무난하게 이걸로 골랐다
생각보다 가볍고 무난해서 앞으로 잘 메고 다닐것같아요 ㅋㅋ
2년전 산 프라다 가방이랑 중복되는것 같지만
가죽이라 넘나 무거워서 ㅠㅠ
당분간은 못들을 것 같다는..
그래도 선물이니 기분은 업 ㅋㅋ
얼마전에 한 주방공사
이사를 가려다가 그래도 지금 살고 있는집이 좋은일도 많이 일어나고
남향이라 따뜻하고 위치도 좋아서 당분간 몇 년은 더 살지 않을까 생각중이라
평소 불만이었던 주방공사를 함
2박3일의 공사지만 나름 저렴한 비용으로 공사를 잘 했다고 생각중이랍니다
진작에 할껄~~
애초에 2년살고 이사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래살아서 공사했는데 깔끔하고 주방이 넓어져서 요리할맛이 나요
임신하면 알려야지 했는데 나름 고위험산모라
30주가 다되어서 지금 알려요~~
2달후면 출산인데 한것은 조리원예약뿐 ㅋㅋ
둘째 성별은 딸!!
자매라 나름 저는 괜찮다 생각하는데
어른들은 아들이 좋은가봐요 ㅋㅋ
그치만 윤이랑 잘 놀 것 같아서 전 좋은데 빨리 낳고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ㅋㅋ
'하루일상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해킹 ㅠㅠ 돌아오기 힘들었어요 (1) | 2017.02.06 |
---|---|
29개월아기와 크리스마스 보내기 (0) | 2016.12.27 |
겨울학기 문화센터 마지막 수업 (4) | 2016.02.28 |
18개월 문화센터 트니트니 수업~ 신나요~♥ (3) | 2016.02.22 |
온갖 참견쟁이 : 선물 청소기 놀이~ (1) | 201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