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조식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조식

 

부산여행 그 다음날~노보텔을 체크아웃 하고

센텀신세계에서 놀다가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로 고고씽 했어요

둘째날은 잘 놀아야지했는데

하루종일 비가 오는지라 눙물이 눈앞을 ㅠㅠ

 

원래라면 웨스틴에서 2박하고 싶었는데

토요일이라 여름이라 그런지 방이 없어서

결국 하루만 묵고왔는데요

 

이그제큐티브 룸을 묵었답니다

바다조망과 함께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조식은 따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룸에 들어가니 웰컴 이름이 뙇~ 하니 적혀있었어요 ㅋ

 

네스프레소 커피도 있는데

캡슐은 딱 2개 뿐이었어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경치

비가 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없었어요 ㅠㅠ

아쉬움~~

그래도 전망 하나는 끝내줍니다

 

폭신폭신 침구가 참 좋았던것 같아요~

더블이라도 그리 좁지 않아서

저는 윤이와 잘 잘 수 있었어요

 

의자도 윤이가 오르락내리락

저희보다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작은 책상도 있는데

노트북올려놓아도 되고

오래된 호텔이라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아늑하지만

괜찮은 느낌입니다 

이름있는 호텔 답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져 있어서

편히 쉴 수 있었어요

 

깔끔하게 정리된 욕조~와 화장실

수영장에서 따로 물놀이 하지 않아서

욕조에서 윤이가 잘 놀수 있었어요

 

어메니티는 무난한 편!

​

이시각 윤이는 신나게 놀고 들어오자 마자 골아떨어져서

저는 여유롭게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혼자서 클럽라운지로 고고씽

아쉽게도 아이는 라운지에 갈 수 없어서

저만 갈 수 있었어요

 

더 높은 층이라 전망은 굿~

커피와 간식을 먹기에 참 좋았어요

다만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움이 ㅠㅠ

 

저녁도 멋진곳에서 먹고팠는데

비도오고~ 그다지 배도 안불러서

그냥 라운지에서 혼자가서 해결했는데요

 

가짓수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먹은 것 같아요 

 

그 다음날 조식먹으러 고고씽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식이 맛있는 편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했어요

윤이는 식당에서 꼭 폰을 보여주면

그래도 말썽안부리고 잘 있는편이랍니다

 

조식은 우와 좋다고는 생각되지않지만

노보텔보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좀 먹을것이 많았어요

특히나 빵이어찌나 맛있던지

배만 안부르면 더욱 먹고 싶었어요

많이 먹고 싶었지만

조식이라 많이는 못먹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 다음날은 해가 쨍쨍~

그래서 누리마루도 가고 잠깐 산책을 하고 집으로 고고씽!

 

 

원래의 계획이라면 더베이101에서 밤에 야경도 즐기고

맛있는음식도 먹으려고 했건만 비가 많이와서 못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는데요

 

부산이야 워낙에 자주가고 잠시 살았던 곳이고

조만간 다시 갈 곳이라서 2박3일간 잘 쉬고 왔다는 곳에 의의를 두고 있답니다

 

그래도 처음 묵어본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

기대보다는 무난하게 잘 쉬고 온 것 같아요

 

전망이 너무 좋아서 다음 여름에도 또 오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