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부산 해운대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2주전 떠난 부산여행

3일 내내 비가 온다는 말에 우울했었는데

첫날은 흐리긴했지만 그래도 날이 무난한 편이라 좋았어요

 

미리 예약을 했으면 좋았을건데

여행떠나기 2주전에 예약해서

호텔이 별로없었는데요

노보텔이 주말에도 예약할 수 있어서 선택했는데

뷰에 따라서 요금이 차이가 많이 나서

어차피 담날은 웨스틴에서 바닷가를 감상해야지해서

시티뷰로 했는데 그냥 그랬어요 ㅠㅠ

 

오래된 호텔이지만 생각보다 객실은 오래된 느낌은 없었답니다

늦게 예약한터라 더블배드였는데 붙여서 사용하니

아이와 사용하기에 무난했어요

 

 

창을 열어보니 시티뷰라 맞은 편에

씨클라우드 호텔이 보이네요

 

그래도 옆으로 보면 해운대 바닷가가 보입니다

날이 좋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적었어요

 

 

침대에 신발을 신고가는 윤이

헉 그러면 안되는데 ~~~

 

물은 2병~~ 일반호텔과 크게 차이가 없죠?

 

욕실은 변기와 욕조 따로 그리고

세안대는 따로 구성되 있었어요

치약 이런것은 사용하면 안되요

바로 금액이 적혀져 있는데 사악한 가격 ㄷㄷ

어메니티는 이름 없는것이었지만

무난무난~

 

실내 수영장이 따로 있지만 이번여행은 물놀이는 하지 않기로해서

그냥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해운대 구경을 하고 난뒤 푹 쉬었어요

윤이도 생각보다 잘 놀고 말도 잘 듣고 이제 2돌이 되니 말도 잘 듣고 여행 다니기 좋은 것 같아요

해운대 노보텔 호텔 처음 묵었는데 기본인 방이라 그리고

성수기라 주말이라 업글이 전혀 안되었지만 해운대 근처라서

주말을 재미나게 보낸 것 같아요

 

 

그 다음날 조식 먹으러~

윤이는 머가 좋은지 일어나자 떠났는데도 싱글벙글

조식은 포함이 아니었지만 추가로 했는데

생각보다 조식은 soso~했어요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가득~~

생각보다 종류는 별로 없었는데

그나마 밥종류가 좀 많았던 것 같아요

가격대비 별로라 아이가 없다면

조식 대신 밖에 나가서 아침을 해결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부산여행은 호팩이용이었는데요

늦게 예약한터라 가고픈곳에 못가서 아쉬웠는데

비까지 와서 ㅠㅠ 좀 아쉬웠어요

부산 해운대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처음이용이었는데

위치는 확실히 좋지만 시설은 좀 오래된 편이라 조식도 많없고 soso~였어요

어차피 윤이랑 여행을 가면 한정적이라 갈곳도 많이는 없지만

그래도 맛있는 것 먹고 신랑과 저 호텔서 힐링하고 왔네요

사진보니 호텔서 한 한달정도 살고 싶은데

넘가격이 사악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