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경주 블루원리조트 프라이빗 다녀오다!

경주여행 경주 블루원리조트 프라이빗 다녀오다!

올초에 갔던 블루원 리조트~

지난달인가 언제갔는지도 가물가물

또 갔다왔어요~

 

이번엔 언니네 부부와 함께 1박2일로 갔는데

어찌나 좋던지 다음에도 또 오자고 했는데요

 

아마 지금은 여름휴가 기간이라 정말 인기가 많을듯한데

정보가 되라고 올려봅니다 :)

 

우선 블루원리조트 예약을 하고 2시가 체크인이었는데 빨리 가야지 뷰가 좋은곳을 얻을 수 있었어요

프라이빗은 3층까지 있는데 2층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안해서 좋았던것 같아요

 

주방은 거의 모든것이 비치되어져 있는데

식기세척기가 있었으면 했답니다

 

저희가 묵은 방의 뷰인데요

좋아보이나요??

 

자연과 벗삼아서 좋다고 느꼈지만 문열면

여름이라 더운바람이 솔솔 들어오고 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산을 보면서 있는지라 좋았어요

 밤이 되면 문열기가 꺼려졌답니다

고기냄새가 어찌나 진동하던지요 ㅋㅋㅋ

거실은 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방사이를 돌아다니려면 은근 멀어서 걷기운동하는 기분이었어요 

저녁에 너무 많이먹어서 몇번 돌아다니니 운동 되었어요 ㅋㅋ 

  티비가 넓은 평형에 비해서 작아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여행왔는데  tv만 보지 않으니까요 ~

저희는 55평을 묵었는데

45평과 다르게 문이 하나 더있어서 보니

차를 마시거나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침실은 두군데로 나눠져 있는데 하나는 침대

하나는 온돌방이었어요~

블루원 리조트 프라이빗이 좋았던것은 욕조가 아닐까 싶어요

화장실은 총 3개가 있는데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가 2개나 되어서

저녁에 피로를 풀 수 있었어요

55평정도 되면 모임을 하거나 가족단위로 와서 그런지 따로 샤워실+찜질방이 있었답니다
저희는 인원이 작아서 이용은 안했지만

찜질방은 어떨까 사용해봤어요

저기아래에 기계를 작동시키면 후끈해지는데

따끈한데 밑으로 가면 좀 추워요

 

아쉬운데로 사용은 가능한데 좀 더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평소같으면 귀찮아서 사먹곤 했는데

언니가 어찌나 준비력이 좋은지 거의 대부분 준비해왔어요~

 

확실히 사먹는거보다 음식을 직접 해서 먹는게

역시 여행의 묘미인것 같은데요

역시 여행은 고기라면서 양산에서 직접 공수해온

맛있는 소고기로 저녁을 먹었어요

이런건 남자들의 몫이라면서 형부와 신랑이

고기굽고 했어요 ㅋㅋ

언니가 끓여온 김치찌게도 맛있고~

간단하게 고기랑 함께 먹었는데

어찌나 꿀맛이던지... 배부르다 ~ 배부르다 하면서도

꾸역꾸역 간식 및 과일까지 야무지게 다먹고 왔어요

 

저녁에 출출하다며 먹은 라면 야식~

역시 집에서 먹는것보다 맛이 확실히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여러군데 호텔이나 펜션같은곳을 가보았는데

조용하면서도 시설이 좋은곳을 보지 못했는데

블루원리조트 프라이빗 콘도 좋은것 같아요~

 

언니랑도 좋다고 다음에 또오자고 했는데요

여름에 워터파크 이용하면서 숙박하면 딱 좋을것 같아요

오늘 무지무지 더운데 에어컨 없음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데요

휴가 이신분들도 계시고  집에서 방콕하는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너무 더우니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빨리 선선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