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대김밥 경주 교리김밥

전국 3대김밥 경주 교리김밥

 

 
매년 경주에 가서 들리는곳이 교리김밥이랍니다

집으로 가기 전 꼭 들려서 집으로 가는길에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역시나 줄은 항상 서있네요

 

 교리김밥 주변에 가면 다들 비닐봉지를 막 들고 있는데 자세히보면 교리김밥이랍니다

 

 

40년 전통의 손맛이라는데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생활의 달인에서는 봤는데 생생정보통이랑 아빠어디가에서 나온지는 몰랐어요 ㅋㅋ

게다가 요번에는 삼대천왕까지 나오다니 대단하죠?

아무튼 줄을 서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빠져서 금방살 수 있었습니다

 

 

참 오픈은 8시라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우선 주문을 하는데요

1줄에 2500원이네요

예전에 비해서 올랐는데요

일하는 아줌마가 무려 7명이나 되더라구요~

식당안에는 잔치국수랑 김밥을 먹을 수 있는데 그래도 줄을 서서 주문해야지 먹을 수 있어요

 

 

 
김밥싸는 솜씨가 수준급이었어요

막 재료들을 넣고 돌돌 마는데 김발 없이도 정말 김밥 잘 마시더군요

 

 

계란김밥답게 계란지단이 많았어요

 

 

교리김밥에서 가장 신기했던것은 김밥을 자를때 칼로 자르지 않고

김밥써는 기계로 금방 썰더군요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김밥써는 기계를 처음 보았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넉넉하게 사서 들고갑니다 ㅋㅋ

 

 

배가 불러도 차안에서 먹는 김밥의 맛~이것도 좋아요

김밥은 왜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부르는지 저만 그런가요? ㅋㅋ

 

2줄 들어간 모습인데요

흔한 김밥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교리김밥의 특징은 계란지단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랍니다

맛은 예전에 비해 덜하다 싶어요

 

 

 

요즘 김밥 맛있는 집이 많아서 그런가 예전에 먹었던 부드러운 맛이 덜한느낌이 들어요

일부러 줄 서서 먹곤 했는데 좀 아쉬움이 남네요~

 

 교리김밥은 호불호가 갈릴맛인데요

맛이 없진 않지만 평범한데? 왜 줄이 있을까? 생각하실 건데요

그래도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