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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반찬

무요리 무나물 맛있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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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하나 사와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데

무조림하고 남은 무로 무나물 만들었어요

무나물이 맛있긴 한데 기름에 볶으면

무향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좀 나거든요

전 그 향도 너무 좋은데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들깨가루를 좀 넣었어요

들깨가루 꼭 안넣어도 되니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요. 

애들 입맛에 맞추다보니 넣은거에요


■재료



무 반개,쪽파 또는 대파,들기름

설탕, 소금, 들깨가루(없으면생략)


무는 1/4조각을 내서 준비합니다


무는 납작하게 얇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채를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무의 두께는 너무 두껍지도 

그렇다고 얇지도 않게

적당한 두께로 잘라주세요.

칼로 일정하게 자르기 힘들다면

채칼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쪽파 1쪽을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쪽파가 없다면 대파를 잘게 썰어둡니다

 

 


이제 무나물을 볶기만 하면 됩니다.


무나물에는 들기름을 사용하면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웍에 들기름은 1.5큰술을 넣어줍니다 


채썬 무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무가 볶아졌다 생각이 들면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저는 1/3스푼 정도 넣어줬어요

간을 본 후 소금은 가감해 주세요!


다진 마늘도 1/3스푼 정도 넣어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나물에 설탕을 1/2스푼 정도 넣어주면

달큰하게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무나물을 맛있게 해줄 들깨가루

들깨가루를 넣으면 고소해집니다

저는 3스푼을 넣었습니다.

들깨가루는 없으면 생략이 가능하답니다.


무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때문에

계속 먹게 되는데 들깨가루까지 들어가

고소해졌네요. 밥 비벼먹기 딱 좋습니다

무나물은 간만 잘 맞으면 되는데

좀 짜다 싶으면 살짝 물을 넣어주시면

되니 간 안맞는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잘라놓은 쪽파나 대파를 넣고

다시 볶습니다. 1분 정도 볶으면

무나물 요리 완성입니다


무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때문에

계속 먹게 되는데 들깨가루까지 들어가

고소해졌네요. 밥 비벼먹기 딱 좋습니다

 

 


무나물은 간만 잘 맞으면 되는데

좀 짜다 싶으면 살짝 물을 넣어주시면

되니 간 안맞는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무나물

무 하나로 새 반찬 쉽게 만들수 있어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으니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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