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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반찬

숙주나물무침 숙주 데치기 숙주요리 숙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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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는 찌개나 볶음요리에

자주 쓰지만 많이는 안쓰고 조금

넣다보니 꼭 숙주가 남더라고요

그래서 요새는 볶음요리 할 숙주

조금 덜어 놔두고

나머지는 숙주나물을 먼저 합니다

숙주나물 해두면 나물자체도 맛있지만

무생채랑 나물 넣고 쓱쓱

비벼먹어도 맛있죵..



​무척 쉬운 요리인데

아삭한 숙주 맛을 내는 건

어려워 보이죠

아삭한 숙주나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레시피로 만들어 보세요



■재료■



숙주나물 1봉지 280g~300g, 

소금 1스푼(데칠 때, 무칠 때) 

참기름 2스푼, 깨소금 간 것 1.5스푼, 

쪽파 1줄


숙주나물은 보통 280~300g을 사요

한 끼 먹기에 딱 좋은 양인데요

요새는 손질된 숙주를 판매하는데 가끔

숙주 껍데기 보이면 제거해주세요

숙주손질은 이렇게 해주시면 되요

 


숙주를 찬물에 2번 정도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숙주 데치기를 해줄 건데요

우선 냄비 반 정도 물을 넣어준 후

소금을 1/2스푼 정도 넣으면

아삭하게 데칠 수 있어요


그리고 물이 끓는 동안 준비할 것은

숙주나물을 좀 더 고소하게 먹으려면

통깨를 갈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1.5스푼을 넣어준 후 갈아주세요

 

 



가는 절구가 없다면 그냥

통깨를 넣어줘도 좋아요

파를 넣어주는데 대파나 쪽파 가능합니다

쪽파를 1줄을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취향에 따라서 당근을 넣어줘도 좋아요


숙주 데치기 참쉬워요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숙주를 넣어줍니다

저는 뚜껑을 닫지 않고 바로 끓여주었어요

강불에서 숙주를 넣고 1분 정도만 끓여줘도

아삭하게 잘 익는답니다

오랫동안 익혀도 되긴 한데 식감이

떨어져서 저는 1분 정도만 익혀준답니다




원래 숙주가 그냥도 먹는지라

이 정도만 끓여줘도 

적당하게 아삭아삭하게 잘 익더라고요!


​숙주나물이 잘 익었다면 

찬물에 빠르게 헹궈주세요

무칠 때 물기가 나와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빠르게~ 아삭하게 먹는 것은

찬물에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채반에서 물기를 탈탈 털어서 빼줍니다 


넓은 볼에 숙주나물을 넣어준 후

양념을 해줍니다


​소금은 1/3스푼만 수저로 넣은 후 

마지막에 간을 보고 더 추가합니다


아무래도 소금의 짠 기가 

집집마다 다르기에

1/2스푼 넣으면 짤 수 있기에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 넣어주세요 


쪽파를 1줄 썰은 것을 넣어주고

다진 마늘을 1스푼 넣어줍니다 


저는 나물 무침은 참기름과 깨소금을

많이 넣어야지 고소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참기름은 2스푼

깨소금 간 것은 1.5스푼 넣어주세요!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그럼 숙주나물무침이 완성되는데요

간을 본 후 약간 간간해야지 맛있어요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본

숙주요리 숙주나물무침

갓 만들었을 때가 가장 맛있는데요

아삭아삭한 식감에 

자꾸 먹고 싶다고 할까요?


​간단한 것 같은데 의외로 맛내기가

어렵다고 할까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별다른 레시피가 아니지만

숙주나물무침은 가격도 저렴하고

쉬워서 반찬으로 먹기에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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