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모자랄 경우 포도당(혈당)이 상승하여 혈액에 쌓여 넘쳐 소변으로 나오는 질환입니다.
요즘에는 10~20대 유전력이 없어도 식습관에 의해서 당뇨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아래의 당뇨병 초기 증상을 참고하셔서 해당되면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당뇨 증상 : 당뇨 초기증상
1. 다뇨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체내의 물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2. 다음
소변을 자주 많이 보게 되면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한 것을 느끼고 물을 요구합니다. 갈증으로 인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3. 다식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을 먹어도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허기가 져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4. 체중 감소, 무기력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보충하기 때문에 몸의 근육이 빠지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기운이 없어집니다.
6. 가려움
우리 몸은 비정상적인 혈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세포의 수분을 이용하는데, 그로 인해 몸이 건조하고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7. 팔다리 저림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이 많아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영양과 산소 공급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손, 팔, 다리가 저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당뇨 수치 : 혈당정상수치
1. 공복 혈당
70~100mg/dL
2. 식후 2시간 혈당
90~140mg/dL
3. 당화혈색소
5.7% 미만
당뇨 조절 목표 수치
1. 공복 혈당
80~130mg/dL
2. 식후 2시간 혈당
180mg/dL 미만
3. 당화혈색소
6.5% 미만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당뇨병 관리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합병증의 위험을 혈당 조절을 통해서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콜레스테롤 조절 목표
1. 총 콜레스테롤
180mg/dL 미만
2. 중성지방
150mg/dL 미만
3. 나쁜 콜레스테롤 (LDL)
100mg/dL 미만
4. 좋은 콜레스테롤 (HDL)
남성 40mg/dL 이상
여성 50mg/dL 이상
■당뇨병 원인
1. 유전적 요인
2. 환경적 요인
비만, 연령, 식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당뇨 주의해야 하는 경우
1. 당뇨병을 앓거나 앓았던 가족이 있는 사람
2. 약물을 투약 중인 사람 (당류, 코르티코이드 등)
3. 운동을 평소에 전혀 하지 않는 사람
4.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
5. 심혈관 질환을 경험했던 사람
■당뇨병 합병증
1. 동맥경화증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에 의해 혈액을 공급해 주는 동맥이 막히게 되는 질환입니다.
2.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2~3배 높습니다.
3. 뇌경색
뇌혈관의 일부가 막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4. 심근경색
심장 관상 동맥이 막혀 심장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는 질환입니다.
5. 신경계 질환
감각이 없어지는 신경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안질환
노안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병원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우선 혈당이 오르는 단것의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으며 밥을 먹고 난 뒤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혈당을 낮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혈당을 오르는 음식들을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 조금씩 최소 2시간 간격으로 먹는 것이 혈당이 오르지 않고 당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력이 있거나 혹은 혈당을 체크했을 때 높다고 생각이 들면 꼭 가까운 병원에 가서 당과 혈을 측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