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볶음밥 만들기 굴소스 계란볶음밥 레시피
오늘은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새우계란볶음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새우가 들어가면 어떤 요리든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새우와 계란, 그리고 야채와 굴소스를 더해 간단하면서도 풍미 깊은 새우볶음밥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새우 굴소스 계란볶음밥 레시피는 재료 손질도 간편하고, 조리 과정도 빠르기 때문에 바쁜 하루의 한 끼 식사로 정말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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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냉동새우 10~12개 (생새우도 가능해요)
계란 2개
당근 1/5개
대파 1/2대
밥 1공기
굴소스, 후추, 식용유
새우의 양은 기호에 따라 더 넣으셔도 좋아요. 그리고 야채는 저는 당근과 대파를 선택했지만, 양파나 다른 채소도 추가할 수 있어요. 다만 양파를 사용하면 볶음밥이 약간 질척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재료 손질하기
먼저 대파는 1/2대를 잘게 썰어 준비하고, 당근 1/5개 정도도 잘게 다져주세요.
당근은 대파와 비슷한 크기로 준비하면 볶음밥의 색감이 더욱 예쁘게 살아요.
대파는 파기름을 내기 위해 꼭 필요한 재료라 추천드려요!
파기름 내기
프라이팬에 식용유 1.5스푼을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파가 노릇해지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 파기름이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주니 중요한 단계랍니다!
새우 익히기
파기름이 완성되면 새우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계란 스크램블
새우와 당근이 잘 어우러지면 팬의 한쪽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스크램블 에그로 만듭니다. 계란이 완전히 익기 전에 볶음밥 재료들과 섞으면 텁텁한 식감이 될 수 있으니, 계란이 살짝 반숙 상태일 때 다른 재료와 함께 섞어주면 더욱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새우가 주황색으로 변하면서 향이 올라오면, 당근을 추가해 함께 볶아줍니다. 당근은 색감도 살려주고, 영양가도 높여주는 역할을 해서 빠질 수 없는 재료예요.
그 다음 간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프라이팬을 한쪽으로 몰아주고 간장을 넣어서 익혀주면 불맛이 난다고 해요.
이제 밥을 넣을 차례입니다. 차가운 밥을 사용하면 볶을 때 고슬고슬해져서 식감이 더 좋답니다.
밥을 1공기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굴소스 한 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굴소스는 볶음밥에 감칠맛을 더해줘요. 여기서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로 추가 간을 해주면 됩니다.
저는 밥을 좀 더 많이 넣어서 굴소스는 1큰술 넣었는데 간을 보면서 굴소스 양을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스푼과 통깨를 뿌려주면 더욱 고소한 새우계란볶음밥이 완성됩니다!
후추를 좋아하신다면, 톡톡 뿌려주면 매콤한 향이 살짝 올라와서 입맛을 더 돋워줄 거예요.
새우볶음밥 완성
그릇에 담아 새우를 위쪽에 올려주면 비주얼도 한층 살아나요. 이 볶음밥은 새우가 들어가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고, 맛도 아주 풍부해요. 기본 계란볶음밥에 새우만 추가했을 뿐인데도 고소한 맛이 배가됩니다. 짜장 소스가 있다면 곁들여서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냉동실에 새우를 보관해두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새우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이 레시피는 아이들 간식이나 남편의 간단한 한 끼로도 딱 좋고, 여기에 좋아하는 채소를 더해 나만의 볶음밥으로 응용해도 좋답니다.
오늘 점심으로 가볍고 든든하게 새우계란볶음밥 어떠신가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레시피,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