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하면 아직도 수자원공사와 헷갈려하시는분도 계시고 물파는곳이 아니냐고 하시는분들 아직 제대로 명칭을 제대로 알고 계시는분들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으로 원자력과 수력, 양수 발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국내 전력의 약 32%나 생산하고 있는 발전 회사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아서 에너지원(석유,석탄,천연가스)을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
특히 필수 에너지이자 가장 편리한 에너지인 전기는 그 소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발전 설비를 계속해서 늘려나가야 합니다.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게 가장적합한 원자력발전소 이제는 우리생활에 뗄레야 뗄수없는 중요한 에너지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자력발전만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원이 아닌 기술력만으로 국산화할수 있는 에너지랍니다
우리나라 각 전원별 판매 단가는 1kWh당 태양광 421.91원, 석유 184.65원, 석탄 60.88원으로 원자력 판매 단가인 39.7원에 비해 1.5배~11배 정도 비싸게 공급됩니다. 원자력발전은 대용량의 전력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우리가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의 이용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실정이며 다른 대체에너지가 개발되기 전까진 원자력 이외엔 아직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원자력에너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지속되어야 하며
앞으로의 신재생에너지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로 개발해야 하는 에너지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는 원자력뿐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발전소 현황입니다. 원자력,수력,소수력,양수,태양광,풍력 총 75개 호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원자력발전소가 80%비중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국내 원전과 세계원전의 이용률을 비교하면 세계원전 평균실적에 비해 90% 넘는 이용률을 보이면서 우수성이 입증된바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원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사상 최대 수주액인 총 400억 달러 규모의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 수출계약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32년만에 세계 6대 원자력발전 수출국이 되었으며 한국형 원전의 인지도 제고에 따라 향후 원전 수출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30년 까지 터키 등 세계 각국에 총 80기의 원자력발전소 수출을 목표로 원자력산업을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앞드로 해외 다른나라에서도 한국수력원자력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가족 중에서 한수원에 다니는 분이 있어 나름 공부하고 정리된 내용인데요. 작성된 시기가 좀 지난것이라 약간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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