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이야기/반찬

쫀득한 우엉조림 만드는 법 우엉채조림 김밥 우엉조림 우엉요리 우엉채칼 손질

반응형

 



우엉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은근히 생각보다 맛내기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이 우엉조림 레시피로 정착했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함께 맛있게 만들어요~

 

■재료■


우엉 2대(300g), 양조간장, 설탕, 올리고당, 통깨, 들기름, 물



우선 우엉 2대를 준비했어요

생각보다 이게 우엉 2대라고 해도

 통통한 것도 있고 얇은 것도 있어서 

양이 애매하더라고요.



저울이 있으신 분들은 손질 후

g 수에 따라서 간장의 양을 넣으셔야지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손질 후 무게는 305g 정도였는데

300g으로 준비하신 분들이라면

 적당하실 것 같아요

 

 

우엉 손질 간단해요

우엉은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껍질 제거하는 필러로 깎아주었어요

껍질 깎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껍질을 벗기면 우엉은 갈변현상이 있어요

그래서 식초에 담가서 사용하는데

들기름을 사용하면 담그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우엉은 쉽게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조리 직전에 손질해서 만드는 것이 좋아요

 

 

우엉은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우엉채칼을 이용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얇게 잘라지긴 하는데

사용하다 보면 우엉이 끝까지

사용되지 않아서 살짝 불편해요 

 

 

아무튼 이렇게 잘게 잘라줍니다

우엉채칼이 없으면 칼로 잘라서

 사용해 주시면 돼요

 

 

얇게 잘 잘라진 것 같죠?

굵은 것은 제가 칼로 자른 건데

아무튼 채칼이 얇게 잘 되는 것 같아요

 

시판에서 잘라진 제품은 편하긴 한데

왠지 갈변현상 없이 하얀 색상을

유지하는 것이 먼가 좀 찝찝하다고 할까

아무튼 그래서 이왕이면 귀찮더라도 

일일이 손질하고 있어요


이제 쫀득한 우엉조림 만드는 법 해볼까요?

우엉 갈변현상때문에

한번 식초물에 데쳐서 사용하는데

들기름을 이용하면 데치지 않고

바로 사용이 가능해요.



들기름은 4스푼을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들기름을 넣으면 식초물에 넣지 않아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우엉을 넣고 볶아줍니다

대략 1분 정도 들기름에 우엉이

코팅된다는 느낌으로 볶아주었어요

 

 

그다음 양조간장을 넣어줍니다

우엉 300g에는 4.5스푼이 딱 좋더라고요.

 

100g당 간장은 1.5스푼이 적당했어요.


물을 250ml 넣은 후 졸여주세요

 

 

이때 뚜껑을 덮은 후 물이 80프로 정도

없어질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중간 불로 대략 10분 이상 끓여준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물이 줄어든 것 같죠?

하나 먹어보니 우엉이 푹 잘 삶아진 것 같아요


 

이제 단맛만 추가하면 되는데요

저는 흑설탕을 사용했어요

확실히 흑설탕을 사용하면 좀 쫀득하면서

색깔이 예쁘게 되더라고요

 

 

흑설탕은 3스푼 넣었습니다

흑설탕 대신 황설탕 3스푼도 괜찮아요

 

 



올리고당 3스푼을 넣습니다

이러면 단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단맛이 싫으신 분은 올리고당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1스푼을 넣습니다.

 

 

300g도 역시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이러면 금방 먹는데 우엉도 한 4대 정도

넉넉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여주면 끝!


이렇게 만든 단짠의 매력이 좋았던

우엉채조림

 

 

밥도둑 반찬이기도 하고 이리저리

쓰임새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김밥 우엉조림 만드는법이랄까

김밥에 같이 넣어도 맛있고~

맛있게 만들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쫀득하면서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된다고 할까

아무튼 제가 알려준 방법대로 하면 맛있게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엉요리 실패없이 쫀득한 우엉조림 만드는법

간단하죠?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