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아서
씹는 식감이 좋아서
자주 먹는 아침 반찬
바로 궁채나물볶음 인데요
요거 궁채나물 한 묶음 사면
양이 꽤 많아서
늘 냉동실에 구비하고 먹곤 하는데
어제 생각나서 만들었는데 역시
다른 반찬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재료■
궁채 1묶음, 다진마늘, 국간장,
멸치액젓, 들깨가루, 식용유
궁채나물은 아무래도 양을
가늠하기 살짝 어려워서
정확한 레시피로 계량을 못해요
불리면 또 양이 다르니까요 ㅠㅠ
줄기상추로도 불리는데
우선 볼에 한줌 정도 넣어주세요
대략 2배 정도 불어나는 것 같아요
상추대나물
물을 넣어서 불려줍니다
불리는 시간은 저는 2시간 정도
불려줬는데요
여러 번 해보니까 오래 불리 면
오독오독한 식감이 좀 더 줄어들어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고 이것보다
더 부드럽게 만들고 싶으면
더 불려주고 아니면 2시간 정도
불리면 저는 딱 좋았어요
불린 뚱채나물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줍니다
한 번만 씻으면 안 되고
여러 번 씻어주세요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씻어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길쭉하니까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먹기에 좋겠죠?
이제 궁채나물 손질이 다 되었으면
맛있게 만들어줘야겠죠?
팬에 식용유 1.5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주세요
마늘이 노릇노릇해서
마늘향이 은은하게 난다고
생각이 들면
궁채요리 궁채나물을 넣습니다
궁채나물 잘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달달 달달 볶아지면
간을 해주는데요
우선 국간장을 1스푼 넣어주세요
그리고 멸치액젓을 1스푼 넣었어요
없으면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간을 본 후 싱거우면
국간장을 더 넣거나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궁채나물볶음에는
들깨가루가 들어가야지 고소해요
대략 가루는 2~3스푼 넣어주세요
취향껏 넣어주세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궁채나물요리 궁채볶음 완성
그리 어렵지 않죠?
불리는 시간이 좀 긴 것 빼고는
맛있는 아침 반찬으로
요즘 맛있게 먹고 있어요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나물 요리가
좋아지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저처럼 볶음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
장아찌를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
뚱채나물이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줄기상추나물이라고 불리는 궁채나물
고깃집에서 장아찌로 나와서
맛있게 먹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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