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가면 얼갈이가 저렴해서
종종 가져와서 무침을 만드는데요
별것 안 들어도 맛있다고 할까
어릴 적에는 맛있는지 몰랐는데
요즘엔 간단하면서 저렴한 반찬으로
딱이다 싶어요~
얼갈이 한단 가지고 국 끓여 먹고
무쳐먹고 다양하게 해 먹는 것 같아요
■재료■
얼갈이 1단, 된장, 참기름,
통깨, 다진 마늘
재료는 간단하죠?
얼갈이 한단을 준비해 주세요
양이 많은 것 같은데
삶으면 한 접시 정도의
양이 나오는 것 같아요.
흙이 묻어서 지저분하니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뿌리 부분은 칼로 잘라서 주었어요
지저분한 누런 잎이 있을까 봐
한두 장 제거해 주었어요
이제 얼갈이나 물 무침 만들기
데치기부터 해볼까요?
물을 넉넉하게 냄비에 넣고
소금을 1/2스푼 넣습니다 그러면
야채가 파릇파릇하게 잘 삶아집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단배추를 넣어주세요
봄나물 단배추를 넣고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대략 2~3분 정도 삶아줬나
오랫동안 삶을 필요가 없답니다.
대충 익었다 생각이 들면 됩니다
차가운 물에 헹궈준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얼갈이 나물 요리 얼갈이 된장무침
들어가는 단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볼에 얼갈이를 넣은 후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단배추나물무침 양념은
된장 2/3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을
넣어주세요
얼갈이배추 양에 따라서 된장의
양은 조절해 주세요~
봄나물반찬 얼갈이나물 반찬이랍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되니 간단하죠?
단배추무침 간단한 봄반찬이라고 할까
나물만 한 게 없죠
나물 몇 개 만들어둬서
비빔밥 만들어 먹으면
꿀맛이랍니다
아무튼 한 접시 딱 나오네요
맛있게 먹었답니다 :)
3월이라 그런지 봄이 오는 것 같아요
아무튼 올해 봄은 코로나로 해방되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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