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학이라 매일 밥하느라
많이 바빴는데 3월 되니
드디어 해방입니다.
오미크론이 극성이긴 하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해방감을
느끼고 싶네요
오늘은 점심때 먹은 달걀찜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매주 자주 먹기에~
이제는 달인이 돼버렸다고 할까요?
뚝배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달걀 6알, 설탕 1/2스푼, 물 100m,
소금 1/3스푼,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깨
우선 계란은 6개인데요
백종원 계란찜 레시피 특징은
물을 많이 안넣어요
그래야 잘 부풀어올라요
왜 난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물을 많이 넣어서 전혀
부풀어 오르지 않은 것이랍니다.
넓은 볼에 달걀 6개를 풀어줍니다!!
뚝배기 크기에 따라서
달걀을 조절해 줘도 괜찮아요
물은 100ml를 넣었어요
계란 개수*15~20ml 정도 넣어줍니다
3개면 50ml 이런 식으로 물의 양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절대 물은 많이 넣어주지 마세요!
백종원 계란찜 팁은 바로 설탕인데요
0.5스푼 넣어줘야지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설탕을 왜 넣을까 하는데
좀 더 부드러운 맛이랄까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그다음 소금은 0.3스푼
저희는 좀 싱겁게 먹는 편인데
스푼의 1/3 정도 넣어주면 적당해요.
소금대신 맛소금을 넣어도 맛있어요
스푼이나 포크로 잘 저어주기!
포크로 잘 저어주면 잘 풀어져요
젓가락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뚝배기에 계란물을 넣습니다
냄비의 2/3 정도만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제일 처음에 센 불에 놓다가
가장 자리가 이렇게 익기 시작하면
중간불- 약불로 줄여주세요!
몽글몽글 달걀들이 올라오는데
수저로 가끔씩 저어줍니다
어느 정도 80프로 정도 익었다고
생각이 들면 아주 약한 불에 놓고
뜸을 들여준답니다
뚜껑 틈으로 달걀이 다 익었다고
생각이 들면 불을 꺼주고 뚜껑을 열먼
이렇게 달걀찜이 부풀어 올라요
물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잘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아요 :)
김이 모락모락~ 정말 많이 부풀었어요
꼭 뚝배기에다 해야지 부풀어 오르는 점
참고해 주세요!!
여기다 대파를 송송 올려주고요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참기름 1/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요건 선택사항입니다
백종원 폭탄계란찜 레시피
부풀어 올라서 그런지 계란찜도
뻑뻑한 느낌인데 이렇게 만들어도
늘 맛있어요
식당 계란찜 레시피라고 해요
아이들도 잘 먹고 식당에서 먹던
그 느낌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뚝배기와 계란만 있다면 집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매콤한 요리로 먹을 때,
혹은 밥반찬으로 먹을 때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니
쉽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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