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라 만사 귀찮지만 깍두기는 쉽게 담글 수 있는데요 여름 무는 좀 겨울 물보다는 맛있지 않지만 그래도 깍두기는 금방 담을 수 있죠 금방 절여지기 때문에 쉽게 만들 수 있디고 할까요 이번에는 집밥 선생님 시즌2때 나온 깍두기 담그기 방법으로 담아보았어요 그리 어렵지 않으니 담그실 분들이라면 쉽게 담가보세요
재료 : 무3개, 고춧가루, 간마늘, 꽃소금, 설탕, 멸치액젓, 새우젓, 간생강
무 3개= 3.6KG일때 레시피인데요
유튜브 레시피는 4개 레시피던데 참고하세요
우선 무 3개를 손질해 주는데요 3개면 큰 통으로 1개 나오는 분량이랍니다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저는 좀 닦아도 더러운 부위가 있어서 껍질을 좀 깎아줬는데요 이왕이면 껍질은 안 깎는 것이 좋아요.
그 사이에 밀가루 풀을 만들어줍니다. 풀은 밀가루 외에 찹쌀가루 쌀가루 등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물 2컵을 냄비에 넣습니다 밀가루는 3 큰 술을 넣어줍니다
그다음 끓이지 말고 물에 밀가루를 잘 풀어주세요
그다음 약불로 켜서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됩니다 대략 3분 정도 지나면 점성이 생기면서 밀가루 풀이 된답니다 밀가루 풀은 식혀주세요
무 크기는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맞춰주면 되는데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 정도로 맞춰주면 좋다고 해요 넓은 볼에 무를 담습니다.
이제 절이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무는 소금의 1/2컵을 넣어주세요 이때 종이컵 기준입니다.
설탕도 1/2컵 넣어주세요 아무래도 여름 무는 맛이 없기에 설탕이 이 정도로 들어가면 딱이더라고요
양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소금과 설탕이 잘 어우러지도록 잘 버무려줍니다. 절이는 시간은 20분 정도면 된다고 해요. 10분 정도 지나서 밑에 있는 무를 손으로 저어서 위로 올리고 뒤집어서 주세요
이제 백종원 깍두기 담그기 양념을 만들어주려고 해요 방송에 보면 이렇게 양념을 준비했어요.
근데 만들어보니 고춧가루 양은 2컵이나 2컵만으로 줄여주심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고춧가루가 많았던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식은 밀가루 풀을 넣습니다
그다음 멸치 액젓은 1/3컵을 넣습니다
다진 마늘 1컵을 넣습니다
간생강은 1스푼을 넣습니다 깍두기 담글 때는 꼬옥 생강을 넣어야지 맛있어요
꽃소금 2숟갈을 넣습니다
새우젓은 3숟갈을 넣는데요 새우젓이 많이 들어가면 맛이 시원하다고 해요.
설탕은 1컵을 넣습니다
고춧가루는 굵은 고춧가루 1.5컵 고운 고춧가루 1.5컵 총 3컵인데요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고춧가루가 양이 많은 것 같아요 2컵이나 2.5컵으로 양을 줄여주심 될 것 같아요
양념을 넣었으면 잘 저어서 깍두기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깍두기는 그 사이에 잘 절여졌을 거예요 물이 많이 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흐르는 물에 깍두기는 2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깨끗하게 물기를 뺀 깍두기는 넓은 그릇에 넣고 아까 만든 양념장에 버무려주면 됩니다
대파 2대를 잘게 썰어주세요 방송에 보면 열무나 무청이 있으면 넣어주면 좋다고 되어 있는데 없으니 생략했어요
깍두기에 대파를 넣습니다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두 손을 비닐장갑을 끼고 잘 버무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해서 깍두기 담그기가 끝났어요 이제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어요 맛을 보고 약간 짜야지 익으면서 맛있게 됩니다 싱겁다면 소금이나 액젓을 좀 더 넣어주세요
요즘에는 날이 더우니 반나절 정도 밖에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으면 정말 꿀맛!! 3개라도 양이 많을 것 같은데 작은 김치통 2개 나왔어요 하나는 동생 주려고 담았는데 아무튼 간을 보니 맛있게 잘 된 것 같아요.
버무리고 나서는 이렇게 물기가 없는 상태인데요 3일 정도 지나면 물기가 나와서 맛있게 된답니다 2일 지난 뒤 깍두기인데요 새콤달콤 딱 적당하게 익어서 참 맛있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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