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밑반찬을 자주 만들고 있어요 그 중에서 잔멸치볶음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의외로 다양한 레시피가 있긴 한데 오늘은 맵지 않고 아기들이 먹어도 될만한 백종원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을 만들어보았어요 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맛도 저는 밥반찬으로 좋더라고요 꼼꼼하게 차근하게 만들었으니 참고하셔서 만들어보세요 백종원 요리책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었습니다.
재료 : 멸치 50g, 식용유 (2), 양조간장(1), 물엿(1), 설탕(1/2), 참기름(1), 통깨, 고추 1개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합니다. 멸치와 풋고추가 들어가는데요 풋고추가 들어가서 그리 맵지 않아요. 고추는 꽈리고추나 청양고추를 넣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저는 저울을 재서 사용했는데 멸치 양은 대략 여자 주먹으로 1주먹 정도 의 양이랍니다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아요 1~2번 먹을 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추는 어슷썰기로 잘라줍니다. 고추가 들어가야지 멸치의 비린 맛도 잡아주는 것 같아요.
잔멸치는 바로 볶는 것이 아니라 1분 정도 비린내를 없애주기 위해서 팬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아줍니다 강불에서 바삭 볶아주면 좋은데 타기 쉬우니 적당히 비린내를 날려버린다고 생각하면서 볶아주세요
볶은 멸치는 부스러기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들이 많으니 체에 한번 걸러주면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제 볶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식용유 2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잔멸치를 넣습니다 넣은 후 기름에 살살 볶아주세요 멸치를 넣으니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서 바삭하게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멸치가 기름에 코팅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팬의 한쪽을 밀어줍니다 여기다 양념을 하려고 해요.
우선 먼저 물엿 1스푼을 넣습니다
여기서 간장을 추가해 줍니다 원래 책의 레시피는 간장 2스푼인데요 요게 멸치마다 짠맛이 달라요 짠 것이 있고 좀 덜 짠 것이 있는데 우선 간장은 1스푼 안되게 넣어주세요. 가끔 저는 저희 집의 멸치가 짜다고 생각이 들면 간장을 1/2스푼도 넣어줍니다. 절대 많이 넣지 마세요 짜요!
이렇게 물엿을 넣고 간장을 넣으면 끓는데요 약불로 줄여서 양념을 졸여준다는 느낌으로 섞어줍니다
여기다 고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양념에 의해서 고추의 향이 입혀진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렇게 된 후 멸치와 함께 잘 버무려줍니다 멸치와 함께~~ 잘 섞어주세요 타기 쉬우니 아까처럼 약불을 유지하면서 잘 섞어주세요
설탕을 더 추가해요 아까 물엿으로는 단맛이 부족하니 설탕을 1/2 큰 술을 솔솔 뿌려줍니다 단맛이 좋다면 좀 더 추가해 줘도 좋아요 아무래도 잔멸치 볶음은 좀 단짠단짠해야지 맛있잖아요
참기름 1스푼을 넣어주어요 그럼 고소함이 더 살아난다고 할까요?
깨소금은 책에 보면 1 작은 술이라고 되어 있는데 좀 더 넣어줬어요 통깨가 많이 들어가면 저는 맛있더라고요 ㅎㅎ 통깨를 넣은 후 잘 버무려주기만 하면 백종원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완성!
요즘 집밥을 자주 먹는데 반찬으로 좋아요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제가 만들어보니 간장 넣는 것만 좀 줄여주면 될 것 같아요 간장을 적게 넣은 것 빼고는 고대로 만들었어요 단짠 제대로 만들었답니다
백종원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니 든든하기도 하고 그리 많은 양이 아니랍니다 1~2끼 정도 먹을 양인데 저는 많이 만드는 것보다 이렇게 적당히 만들어 두는 것도 좋더라고요.
아무튼 맵지 않아서 아기들도 먹어도 좋고 밥반찬으로 딱이랍니다 만들기도 쉬워요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음날 먹어도 굳어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여기다 매콤함이 좋다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고 취향껏 응용해서 만들어도 좋아요
오늘 반찬으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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