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가성비 반찬 알토란 파래무침 만드는 법 파래요리 물파래무침

쉬운 가성비 반찬 알토란 파래무침 만드는 법 파래요리 물파래무침

---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파래가 눈에 띄어서 오랜만에 파래무침을 만들어봤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상큼하고 가벼운 반찬이 딱이잖아요. 파래는 영양도 풍부하고 독특한 향이 있어서,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입맛이 싹 도는 것 같아요. 파래는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중 하나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은데요. 저처럼 가끔 입맛이 없을 때는 이렇게 파래무침을 만들어 상큼하게 즐기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알토란에서 소개된 파래무침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건데요.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평소에 파래무침을 많이 드시지 않는 분들도 이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보시면 분명히 입맛에 딱 맞을 거예요.

 제가 만들어본 파래무침은 무와 당근이 들어가서 아삭한 식감과 함께 영양도 가득한 반찬이었답니다.

​

#파래무침 #파래무침만드는법 #파래요리 #알토란파래무침 #물파래무침

​
파래무침 재료 준비

---

파래 2묶음

무 75g

당근 15g

소금 1/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4큰술

깨소금 1큰술

물엿 4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 마늘 1스푼


1. 파래 손질하기

먼저 파래를 깨끗이 씻어주어야 해요. 파래는 자칫하면 이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소금 1스푼을 넣고 파래를 힘껏 문질러 주물러 주세요. 

 소금으로 씻어주면 파래 속 이물질도 잘 제거되고, 비린 맛도 잡아줄 수 있어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2~3회 정도 더 씻어내면 파래가 깔끔하게 준비됩니다. 그 후 채반에 파래를 올려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
2. 무와 당근 준비하기

이제 무와 당근을 준비해 볼게요. 무는 75g 정도, 당근은 15g 정도를 준비해서 얇게 채썰어 주세요. 무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시면 좋아요. 이 무와 당근이 파래무침에 들어가면서 상큼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
3. 파래요리 파래무침 양념장 만들기

알토란 레시피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양념을 끓여서 사용하는 점인데요. 

물엿 4스푼, 매실액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살짝 끓여줍니다.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시면 돼요. 

이렇게 끓인 양념을 사용하면 파래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맛이 깊어지면서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
4. 파래무침 완성

끓인 양념을 파래에 바로 부어주세요.

 그리고 채썬 무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준비한 나머지 양념인 소금 1/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4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됩니다. 

이때 비닐장갑을 끼고 부드럽게 버무려주시면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면서 맛이 더 깊어져요.

 
파래가 충분히 양념에 잘 섞였으면, 맛을 한번 보세요. 혹시 더 새콤한 맛이 좋다면 식초를 조금 더 추가해도 좋고, 더 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설탕을 살짝 더 넣어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해서 식초와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었더니 딱 맞더라고요.

​

완성된 파래무침

---

이렇게 해서 완성된 알토란 파래무침은 정말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파래 특유의 바다향이 무와 당근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맛이 퍼졌답니다. 무엇보다 끓인 양념을 넣어서 그런지 파래의 비린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확 돋우는 게 너무 맛있었어요.

​파래무침은 생각보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가볍게 만들어 먹기 좋은 반찬이었어요. 상큼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원하신다면 이 레시피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알토란 파래무침 레시피로 상큼하고 영양가득한 반찬,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