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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반찬

공심채 볶음 만들기 모닝글로리 볶음 공심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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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 좀 살만해졌다 하니

곧 명절이 다가오네요

요새 물가도 비싸고 장마에 폭염에

난리부르스였기에 추석물가가

걱정이 됩니다. 


마트에서 가격보고 우와~~하고 

내려 놓는 품목이 많아졌어요

솔직히 못사먹을정도로 엄청나게

비싼것은 아닌데 예전 가격하고

비교해보고 내려놓는것 같아요


마트 돌아다니다 공심채를 발견~

요거 볶아먹으면 맛있거든요

바로 볶아서 먹으면 여름반찬으로 좋아요


■재료■


공심채 200g

굴소스

통마늘 5개

베트남고추 5개

식용유 3스푼

통깨 1스푼

설탕 1/6스푼



재료는 간단하죠?

주로 집에 있는 재료면 됩니다

가볍게 볶는 요리라 시간도 정말 안 걸려요

공심채 마트에 가면 요즘 잘 보이던데

한단 들고 오면 맛있는 모닝글로리 요리

모닝글로리 볶음 만들기 할 수 있어요


1단을 가지고 오면 제법 크다고 생각

될 수 있는데 막상 조리하면 

한 접시 좀 넘는 야이랍니다

생각보다 볶으면 숨이 많이 죽어요


혹시라도 상한 것이 있나 보고

흐르는 물에서 2~3번 씻어주세요


공심채 손질이 다 되

었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야죠

 

 


제법 큰 것 같은데 볶아보면 양이 

그리 많지 않으니 좀 큼직하게 

잘라주면 됩니다


그럼 공심채 손질 완료!


그리고 공심채볶음 들어갈 재료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마늘입니다

통마늘을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볶을 때 넣어주면 마늘향이 

솔솔 나서 좋아요 


이제 모닝글로리 요리 

모닝글로리 볶음 만들어볼까요?

팬에 식용유를 3스푼 넣습니다

올리브유를 넣어도 좋아요


기름에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강불에 두면 탈 수 있으니

불 세기는 적당하게 조절해서

마늘을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그다음 베트남 고추를 잘라서

5개 정도 넣어주세요


그냥 볶으면 밋밋한데

베트남 고추를 잘라서 넣으면

매콤함이 좋아요


은근 모닝글로리 볶음과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베트남 고추를 넣으니

화끈한 냄새가 팍팍 나네요


마늘과 고추가 잘 익으면

이제 다음 재료를 넣어야죠


바로 공심채를 넣어줍니다

제법 양이 많은데요

조금만 볶으면 숨이 팍 죽어요


이제 공심채 볶음 양념할까요?

양념은 간단해요


액젓이나 간장을 넣어도 좋은데

저는 굴 소스 1스푼만 넣었어요

양이 팍 줄 아니 간을 보니 굴 소스

1스푼만 넣어도 딱 좋았어요


싱겁다 싶으면 액젓이나 혹은

간장을 넣어도 좋고~ 굴소스를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설탕을 약간 넣어주면

맛이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1/6스푼 정도의 설탕을 넣어주세요~

그럼 맛있게 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1스푼

통깨를 넣어야지 고소하니 맛있어요

이렇게 별것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는 모닝글로리 볶음이 완성되었어요


불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여름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통깨는 넣어서 잘 섞어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제 접시에 담기만 하면 됩니다


전에는 공심채 하면 생소했는데

먹어보니 반해서 종종 마트에 보이면

가볍게 볶아서 먹어요~

 

 


먹으면 씹을수록 맛있어요

베트남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함이 있어서

자꾸 먹고 싶은 맛이랍니다


아이들은 야채라고 안 먹더군요

역시 성인용 반찬이에요~ 성인용이라고 하니

이상하네요 하하~

야채 반찬 가볍게 드실 분들이라면

다이어터라면 먹기에 좋은 반찬이랍니다


나물과 또 다른 느낌이랄까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를

넣어서 볶아도 맛있어요

소고기나 돼지고기 아무거나 넣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아무튼 다른 재료들과 같이 볶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돌아서면 밥 챙겨야 하고 요즘

밥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역국을 주문하길래

한솥 끓여서 간단히 주려고요

매일 무엇을 줘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다들 이렇게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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