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 시래기 뼈다귀해장국 돼지등뼈 우거지 감자탕 끓이는법 등뼈 해장국 돼지등뼈요리

 

최근에 마트에서 돼지등뼈를 많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 두고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데요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살 수 있어 더욱 좋네요.

이 레시피가 한 번 손에 익으면

감자탕집이나 뼈해장국집에는

잘 안가게 될 거에요

아 시원한 무김치 먹으려고 

갈 수는 있겠네요


뭐 배달해서 먹으면 편하긴 한데

그래도 집에서 만들면 푸짐도 하고

더 좋은 재료를 넣을 수 있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익숙해지더군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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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뼈 1.5kg, 시래기 200g,

우거지 감자 3개, 고추 1개,

홍고추 1개.대파 1대, 양파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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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뼈 감자탕 양념

다진 마늘, 국간장, 멸치 액젓, 

생강 약간, 된장, 고추장, 물 2리터

맛술 약간 들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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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돼지등뼈 외에 야채는 

시래기와 우거지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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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를 넣어야지 좀 더 맛있는듯

시래기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등뼈는 구매할 때 살이 많은 부위를

골라야 살을 많이 발라낼 수 있는데요

마트별로 돼지등뼈 살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자주 하다보면

어느 회사 제품의 살이 

더 많은지 알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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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뼈는 따로 핏물을 빼지 않았어요

어차피 한번 끓일 거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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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등뼈를 담고 물을 뼈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등뼈 삶을 때 월계수잎과 통후추가

있으면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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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등뼈 주문하니까 같이 넣어주더군요

만약에 재료가 다 없다면 

월계수잎이나 소주 좀 부어도 괜찮아요

싱싱한 등뼈라 그리 잡내는 나지 않거든요.

양파 1개, 대파를 넣고 끓입니다

등뼈는 10분간 끓여줬어요

어차피 핏물만 제거해 줄 거라서 

그리 오래 끓이지 않았습니다.


등뼈만 건져내고 물은 버린 후

다시 물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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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을 해줘야지 

국물이 너무 느끼하지 않아요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으니 

한번 버려주면 깔끔하게  

시래기 뼈다귀해장국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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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기 시작하면 감자 3개를 

통으로 넣어줬어요

감자가 푹 익어 부스러져야

국물에 쓱쓱 비벼서 먹기에

좋아요

그리고 우거지 감자탕이라 

우거지도 삶아서 준비해 줍니다.

우거지도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우거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우거지 감자탕 양념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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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1스푼, 된장 2스푼

국간장 3스푼, 멸치 액젓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생강 1쪽, 맛술 2스푼

을 넣은 후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감자탕 양념을 넣어주세요!

양념을 넣고 한 10분 정도 

끓여준 후 야채를 넣습니다

시래기 등뼈 감자탕

그리고 시래기도 넣어주세요

시래기는 저는 시판 냉동 시래기가

있어서 넣어 주었어요

그다음 우거지도 넣어주세요

뼈다귀 해장국에 들어갈 

야채 손질을 해줍니다

감자 3개, 대파 1대, 

홍고추 청양고추 1개씩을 

어슷썰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어느 정도 등뼈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대략 1시간 정도 끓였을 것 같아요

오래 끓여야 살이 잘 발라지더군요

살이 잘 발라질 때까지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나머지 야채들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습니다

감자탕에는 들깨가루를 넣어야지 제맛!

저는 5스푼 정도 넣은 것 같아요!!!

취향껏 들깨가루를 넣어주세요!

이렇게 해서 만든

돼지등뼈 우거지 감자탕 끓이는 법 

과정이 복잡한 것 같은데 

그래도 끓여놓으면 이것 하나만 있으면 

정말 얼큰하다고 할까

국물이 끝내줘요 ㅎㅎ

우거지랑 시래기도 맛있고

돼지등뼈 살 발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감자도 통으로 넣어 부서셔

국물에 적셔 비벼먹으면~캬~!

오늘 비가 오는데 

이런 날 먹기에 딱 좋다죠

 

 

요즘엔 큰아이도 매운 것을 먹기에

셋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둘째는 아직 매운 것을 못 먹기에 

살만 발라주었지요.

이렇게 만들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이것만 먹으면 되니 간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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