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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난시 증상 원인 : 근시 차이점 치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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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변화된 생활에 살다 보니 깨어있는 동안 눈은 계속 피곤한 상태로 유지되고 시력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저하되고 있습니다.


우선 굴절에 이상이 없어 특별한 교정 없이도 사물이 잘 보이는 상태를 정시라고 하며 정시는 6m 이상 멀리 있는 물체에서 나오는 평행광선이 망막에 정확하게 상을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굴절이상을 일으켜 시력이 비정상적으로 보이게 하는 상태로는 근시, 원시, 난시가 있습니다. 

 



난시는 각막의 만곡에 차이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빛이 만곡이 균일하지 못한 각막을 통과하기 때문에 모든 방향에서 동일하게 굴절되지 못하여 망막에 제대로 된 초점을 맺지 못하여 시력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난시는 먼 곳과 가까운 곳 모두 잘 보지 못하는 시력장애가 나타납니다.


원시는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고 가까이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를 말하고, 근시는 눈의 길이에 비하여 굴절이 너무 심하게 되어 망막 앞에 상을 맺어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경이나 렌즈 착용 없이 사물을 보는 게 곤란한 상태가 많아진 현대사회에서 시력이 저하되는 원인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더 이상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굴절이상 중 하나인 난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시 원인■

난시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막의 표면이 균일하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 난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속눈썹이 말려들어가 각막에 손상을 주거나,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가 표면 손상의 요인이며 부모가 난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자식에게도 생기는 경우가 많아 난시도 유전일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안구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안구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난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난시 증상■

​난시의 증상으로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것이 있으며 사물의 거리에 상관없이 항상 흐리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하나의 사물은 2개~3개로 여러 개처럼 보이며 다른 사물끼리는 겹쳐 보이는 증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난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시력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하여 눈의 피곤도가 상승하며, 눈의 피로로 인하여 두통이나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시와 근시의 차이■

 
1. 난시는 멀고 가까운 것에 상관없이 모든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이지만 근시는 멀리 있는 사물만 잘 안 보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2. 난시는 1개의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며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근시는 단순히 하나의 사물이 흐리게만 보입니다. 

난시와 근시는 이와 같이 차이가 있으며 확실히 다른 굴절이상 장애이지만 난시가 발생되는 경우 근시도 함께 같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시 치료정보■

수술적인 요법을 고려하기 전에 먼저 비수술적인 요법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비수술적인 요법으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있습니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는 착용 시에는 또렷하게 보인다는 점이 있지만 착용했다 벗었다의 불편한 점이 있어 최근에는 수술적 요법을 통하여 치료를 많이 합니다. 

수술적 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굴절교정 레이저 각막절제술 (PRK)

심하지 않은 난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막조직을 엑시머레이저를 통하여 절제하는 시술입니다. 



2. 레이저 각막절삭가공 성형술 (LASIK)​

각막절삭가공 성형술은 우리가 흔히 라식으로 알고 있는 시술이며 PRK 시술과 비슷하지만 PRK 시술보다 통증도 훨씬 없으며 시력의 회복도 빠르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렌즈 삽입술

각막이 얇아서 절제하는 시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렌즈 삽입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가장 비싼 시술이며 렌즈삽입 후에는 녹내장이나 각막내피세포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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