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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백주부 레시피

백종원 매운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닭도리탕 소스 국물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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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요즘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요~ 마트에 가니 닭 한 마리가 있어서 들고 와서 무엇을 만들까 살짝 고민했어요. 아이들이 매운 것을 아직 못 먹어서 찜닭을 자주 만들어 먹는데 이번에는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만들었는데 역시 엄지척하는 맛이랄까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

 

■재료■


닭 1000g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새송이버섯 1개

고추 2개 - 홍고추, 청고추 1개씩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양조간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후추가루 2번 톡톡~



우선 들어가는 닭은 넉넉하게 1000g 짜리 10호를 사용했어요. 닭은 무게에 따라서 5호 10호 막 이러던데 10호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야채는 감자와 당근, 양파, 홍고추, 고추, 새송이버섯을 넣었습니다. 표고버섯도 들어가는데 없어서 생략했는데 있으면 표고버섯을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들어가는 양념은 밥 수저로 계량했으니 참고하세요!

 

닭은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저는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닭 다리에 칼집도 내주고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손질해 줘서 편리하게 사용한 것 같아요. 기름기가 많으면 기름기가 많은 곳은 살짝 제거해 주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궁중팬에 닭을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만 넣고 한번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바로 여기서 끓여서 양념한다면 핏물이나 혹시라도 나오는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 과정을 해야지 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닭이 끓어오를 동안 야채 손질을 해주는데요.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다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새송이 버섯도 손질해 주세요

 

 

물에 닭을 넣고 닭이 살짝 익을 정도만 끓여주면 생각보다 불순물이 많은데요. 물만 버리고 지저분한 것만 살짝 떼낸 후 팬에 닭을 넣습니다.

 

 


그다음 물을 넣는데요. 물의 양이 생각보다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모를 것 같은데 600ml 즉 3컵을 넣어주면 국물이 넉넉하면서도 적당했어요.

 

 


이제 백종원 닭도리탕 황금레시피 만들어줘야겠죠? 우선 팁이라면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잡아줍니다. 설탕 2큰술을 넣어줍니다. 원 레시피는 3큰술인데 제가 정말 여러 번 만들어봤는데 3큰술은 너무 달아요 2큰술 넣어본 후 단맛을 조절해 주세요.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습니다. 

 

 

이제 감자를 넣습니다. 

감자가 익는 시간이 좀 더 늦으니 살짝 익혀 준 후 다른 야채를 넣습니다.

 

 

그다음 당근, 새송이버섯, 양파를 넣어줍니다 

 

 

이제 마지막 양념을 해야 하는데요. 양조간장을 5큰술 넣은 후 고춧가루 3큰술을 넣습니다.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할까요? 국물이 살짝 있는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좋아하실 듯합니다.

이렇게 넣으면 백종원 닭볶음탕 양념 완성!

 

 

강불에 넣고 끓어오르면서 적당히 국물이 졸아들기를 기다립니다.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15~20분 정도 끓인 것 같아요. 국물이 있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 졸이지 않았어요. 야채들이 익고 또 닭에 간이 맞아들어들면 딱 알맞게 익었던 것 같아요.

 

 

그다음 마지막으로 고추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 완성이랍니다. 그리 어렵지 않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2번 톡톡해서 뿌려주면 완성!! 생각보다 양념이 딱 떨어진다고 할까요? 저는 이렇게 만들면 따로 간하지 않더라도 딱 맞더라고요 ㅎㅎ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저희는 매운 것은 싫어하기에 딱 이대로만 하는데 떡을 좋아한다면 떡사리를 넣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어제저녁 반찬으로 만들어본 닭볶음탕 보기만 해도 얼큰 칼칼~ 정말 맛있겠죠? 국물도 넉넉하게 끓여서 밥도둑 반찬이랄까요? 감자 으깨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취향에 따라서 고구마를 넣어도 되고~ 좋아하는 재료 한두 개 정도 넣어서 만들면 꿀맛~~!!

 

 

즘 많이들 집 밥해 드시잖아요. 저의 고민은 매번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라는 고민이랍니다 비교적 하나 일품요리 만들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서 좋아하는데 그중 하나가 닭볶음탕이 아닌가 들어요. 


 

닭 요리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기에 늘 실패 없이 만든다고 할까요? 닭 외에도 비교적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로 특별하게 맛있게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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