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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수미네반찬

김수미 무생채 만드는 법 새콤달콤 무우생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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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가장 맛있어지는 식재료는 

바로 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무로 만든 요리는 다 맛있어요

 

오늘은 무를 가지고 만든 새콤달콤 무생채 

손쉽게 만드는 겨울철 대표 반찬이죠

정말 다양한 레시피가 있지만 

이번에는 김수미 무생채 만드는법으로

가져와봤어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만들면 정말 밥 2공기 각!!

 여기에다 추가로 계란 프라이 하나 해서 

참기름 솔솔 뿌려서 비벼 먹으면 

너무나도 맛있는데요. 

무반찬으로 꼭 만들어보세요!



 

■김수미 무생채 재료 ■




 무 2/3개, 대파 1/2대, 고춧가루 5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1/2 큰술, 

설탕 2 작은술, 깨소금 2 큰술



무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무는 2/3을 사용했어요

 

 

김수미 무생채 만드는법은 

우선 채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칼로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로지 손맛을 통해서 만든다고 해요.

아무래도 채칼을 이용하면 편리하긴 하겠지만 

물이 많이 생기고 아삭한 맛이 덜하는 것 같아서 

저는 늘 칼로 썰어서 만든답니다.

 

 

두께는 약 3mm로 이렇게 얇게 썰어줍니다.

 

 

그다음 옆으로 해서 채를 썰어서 준비하는데요. 

김수미 씨는 일정한 두께로 자로 잰 듯이

 잘 자르던데 아직은 고수가 아닌지 

두께가 일정하지 않더라고요. 

저는 칼질 잘하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김수미 무생채 만드는법은 우선 채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칼로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로지 손맛을 통해서 만든다고 해요.

아무래도 채칼을 이용하면 편리하긴 하겠지만 

물이 많이 생기고 아삭한 맛이 덜하는 것 같아서 

저는 늘 칼로 썰어서 만든답니다.

 

 

무 외에 대파가 들어가는데 

대파는 윗부분을 1/2대 정도 준비한 후 

무와 비슷한 크기와 두께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이제 무를 채를 썰었다면

이렇게 커다란 볼에 담아줍니다.


 


우선 먼저 소금 작은 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 정도를 넣으면 간이 안될 텐데 할 텐데~ 

간은 나중에 맞춘답니다.


 

그다음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는 5 큰 술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무의 크기가 집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레시피를 맞출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양념들을 넣은 모습인데요. 

잘 버무려주면 되겠죠?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었어요.

빨간 고춧가루가 무에 색깔이 

잘 입어지도록 버무려주었는데요

 

 



전 레시피대로 5스푼 하니 적당했어요.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어주면 되겠죠?

 

 

그다음 대파 채를 썬 것을 넣어줍니다. 

보통 저는 파는 넣지 않거나 쪽파를 있으면 넣었는데 

대파는 집집마다 흔히 있기 때문에

 채를 썰어서 넣으면 될 것 같아요. 

넣을 때 무만 넣으면 밋밋할 수 있는데 

대파를 넣으니 살짝 더 맛있어 보입니다.

 

 

그다음 단맛을 추가하는데요 설탕 2 작은 술을 넣습니다. 

먹어보니 단맛이 많지 않지만 요즘 무가 맛있어서 그런지 

더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간을 보면서 소금으로 간을 해주는데요. 

약간 간간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나중에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살짝 간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그다음 참기름 1/2 큰 술을 넣는데요. 

바로 먹을 때는 참기름을 넣지만 

새콤하게 먹고 싶다면 참기름 대신

 식초를 넣으면 된다고 해요. 

저는 새콤한 것보다 맛있게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통깨는 2 큰 술을 넣어주면 양념은 완성이랍니다. 

검은 통깨를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양념을 한 후 맛을 봅니다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까 말했듯이 살짝 간간하게 해야지 된답니다.



 

콤달콤 무우생채만들기 만들어보았는데요

김수미 씨는 5분 만에 만든다고 하던데 

정말 무만 썰면 금방 만들 수 있었어요.

 

 

보통 액젓을 넣기도 하고 다양한 재료들을 넣는데

 정말 기본양념만 넣어서 만들었는데 

담백하면서 맛있다고 할까요? 

무한대로 들어갑니다.

다양한 레시피가 있지만 기본으로 만들 수 있어서 

요즘 즐겨 먹는데요. 

제법 양이 많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이때 바로 넣지 말고 약간 몇 시간 실내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좀 익어서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계란 프라이 하나하고 참기름 넣어서 

비벼 먹으면 꿀 맛이라고 할까요? 

다른 반찬 없어도 무우생채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워요.


 

 

무우 비싸지도 않아서

무 하나로 엄청 많이 만들수 있어요

반찬가게 가보면 무생채 한주먹에 2500원

이러던데..우리 이제부터 만들어 먹어요~

 

 

요즘 무가 2천 원 정도면 적당한 크기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무나물은 물론 무생채 깍두기 김치 등

 다양하게 겨울철 먹거리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새콤달콤 무우생채만들기 누구나 5분 만에~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으니 

내일 반찬으로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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