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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반찬

숙주나물 무침 황금레시피, 숙주나물 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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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 무침 황금레시피, 숙주나물 데치기

콩나물처럼 숙주나물은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는 식재료랍니다 ​ 요즘 마트에 가면 야채값들이 비싼데 그래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 오늘은 가장 많이 해먹는 숙주나물무침 레시피랍니다. 

숙주나물 1봉지 280g~300g, 대파 1/4대, 소금, 참기름 깨소금, 대파 약간, 다진 마늘 ​

보통 숙주의 양은 280~300g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양이 많은 것 같은데 삶으면 생각보다 양이 적답니다. 

요즘엔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바로 깨끗하게 씻어 먹어도 되는 것 같아요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2번 정도 씻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

 이제 숙주나물 데치기인데요 커다란 궁중팬에 물을 반 정도 채워준 후 소금을 1/2스푼 넣어주면 보다 숙주를 아삭하게 데칠 수 있답니다 ​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숙주를 넣습니다 뚜껑을 닫지 않고 숙주나물을 넣어준 후 강한 불에서 1분 정도 삶아주면 된답니다 ​ 숙주나물 삶는 시간은 오래 익히면 양이 줄어드니 저는 딱 1분을 삶아주면 적당했어요 ​ ​

잘 삶은 숙주는 흐르는 차가운 물에 씻어서 채반에 받쳐줍니다. 너무 힘을 내서 짜지 않아도 됩니다 채반에서 탁탁 물기를 털어주세요!​ 

 숙주나물 외에 저는 대파를 1/4대 정도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 쪽파가 있다면 1줄 정도 넣어주면 아삭하면서 잘 어울려요 

넓은 볼에 숙주나물을 담습니다

 대파를 넣습니다 

소금은 우선 1/2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간을 본 후 부족하면 좀 더 넣어주세요 ​ 취향에 따라서 멸치 액젓이나 국간장을 넣어도 좋지만 저는 소금을 넣는 것이 가장 맛이 깔끔하더라고요 

다진 마늘은 1스푼 넣어주세요 참기름은 2스푼 통깨는 1스푼 넣습니다 

​ 참기름을 넉넉하게 넣어야 나물 요리가 맛있더라고요 ​ 그리고 통깨보다는 길은 깨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비닐장갑을 껴준 후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본 후 싱거우면 소금을 넣습니다 저는 살짝 싱거워서 소금을 약간 더 넣어주니 딱 좋았어요 ​ 간이 살짝 짜야지 나중에 먹으면 딱 맞더라고요^^ 

접시에 담아서 먹으면 맛있어요 한 접시 하고 좀 더 나왔다고 할까 ​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물 요리가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려운데 간이 잘 맞아야 하며 또 참기름과 통깨가 맛있으면 얼추 괜찮더라고요^^ 

숙주나물 무침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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