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도는 백종원 달래장만들기 달래간장 달래요리 달래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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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계절에 상관없이 나물들을 볼 수 있어요

봄에 나온다는 달래를 벌써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죠? 특히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나물들이 등장하그중에서도 제가 특히 좋아하는 봄나물은 달래인데요, 달래로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달래장이 정말 입맛을 돋우는 별미랍니다!

​백종원 달래장만들기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데다, 입맛을 확 돋워줘서 한 번 만들어 두면 여러 끼니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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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달래장 양념장 재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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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약 2컵

진간장: 1/2컵

참기름: 3스푼

청양고추: 2개

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황설탕: 1스푼

통깨: 3큰술

쪽파 약간

이렇게 준비한 재료들로 달래장을 만들어볼 텐데요, 

달래장은 김에 싸서 먹어도, 계란 프라이에 비벼 먹어도, 따끈한 흰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달래 특유의 향긋함과 고소한 양념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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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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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은 손질이 중요한데요, 달래는 뿌리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어야 해요. 

특히 뿌리 부분은 지저분하니 일일이 꼼꼼하게 손질해 주셔야 합니다. 손질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이렇게 깨끗하게 다듬어야 먹을 때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세척한 달래는 약 1~2cm 길이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고추 손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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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달래장에 들어갈 고추를 손질해 볼게요. 백종원 달래장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한 맛을 더해주는데요, 저는 청양고추와 함께 홍고추도 추가해 보았어요.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과 홍고추의 붉은색이 더해져서 양념장의 색감이 훨씬 먹음직스럽고 조화롭게 어우러진답니다. 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후 반으로 갈라 0.3cm 정도로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쪽파도 역시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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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달래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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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래장을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어요.

넓은 볼에 손질한 달래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진간장 1/2컵, 청양고추와 홍고추, 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황설탕 1스푼, 통깨 3큰술, 참기름 3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주면 완성!

​여기서 간장의 양은 달래와 채소의 양에 따라 약간 조절할 수 있는데요, 달래와 채소의 높이의 절반에서 2/3 정도로 간장을 부어주는 게 적당하다고 해요. 간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채소즙이나 다른 양념의 맛이 가려질 수 있으니, 눈대중으로 양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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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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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달래장은 밥도둑 그 자체예요. 따끈한 흰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한 공기쯤은 순식간에 사라진답니다. 특히 김에 싸서 먹으면 그 고소함과 달래 특유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밥맛이 절로 돌아요. 이래서 봄철에 달래장을 해 먹지 않을 수 없어요. 김 구워서 달래장이랑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밥이 절로 넘어가는 이 맛을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또한, 달래장은 계란 프라이와 함께 비벼 먹어도 맛있고, 쌈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봄철 대표 별미로서 제격이

향긋한 달래장 한 숟갈이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이 맛, 정말 놓칠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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