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은 연꽃의 뿌리 부분이에요.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죠. 특히나 조림 반찬으로는 최고라고 해요. 하지만 이 연근 안에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가득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연근샐러드~ 밥반찬으로 좋기도 하고 만들기 좋은 샐러드드레싱인 흑임자 드레싱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연근 1개, 마요네즈, 꿀, 레몬즙
검정깨, 들깨가루
연근 몇 개가 있어서 하나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보관했는데요
연근 보관법은 연근은 흙이 묻어있는 상태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돼요. 만약 껍질을 벗겨서 보관해야 한다면 자른 단면에 식초를 발라 랩으로 감싼 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연근은 갈변현상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조리하기 직전에 잘라주는 게 좋아요. 그래서 미리 잘라서 보관하게 되면 색이 변하니 참고하세요.
연근은 껍질을 벗겨서 준비했어요
연근은 얇게 잘라주세요
너무 두꺼운 것보다는 얇은 것이 좋더라고요
이제 연근을 한번 데쳐주는데요
연근을 데칠 때 식초 1스푼을 넣으면 연근의 아린 맛을 잡아준답니다
연근 데치는 시간은 끓기 시작하고 5분 정도만 끓이면 된답니다 간단하죠?
이제 흑임자 드레싱을 만들어볼까 해요
저도 처음엔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간단하더라고요.
먼저 준비물은 마요네즈 2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 소금 한꼬집, 검은깨 1큰술 입니다.
흑임자는 1스푼을 갈아주세요~
고소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통깨보다는 갈아서 넣는 게 좋겠죠? 그리고 깨는 빻아서 넣으면 훨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마요네즈 2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 소금 1꼬집을 넣어주세요
이 재료들을 모두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흑임자 드레싱 만들기 참 쉽죠?
취향에 따라서 샐러드드레싱 양은 늘려줘도 좋아요 :)
그리고 연근을 넣은 후 잘 섞어주면 됩니다
연근 샐러드 만드는 법 간단하죠?
흑임자 대신 참깨를 넣으면 참깨 드레싱이 된답니다
맛있는 흑임자 드레싱이 들어간 연근 샐러드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딱 좋은 요리랍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할까요?
아삭하면서 흑임자 샐러드드레싱이 달달해서 자꾸 손이 간답니다
연근이 몸에 좋다고 하니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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