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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간식

늙은호박전 늙은호박 요리 늙은호박 부침개 호박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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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시장에 가면 늙은 호박을

채를 해서 놓은 것을 엄마가 구매해서 호박전 만들기 해주었는데요

생긴 건 별로였는데 또 맛있어서 엄마랑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얼마 전에 지인께서 늙은호박 2덩이를 주어서 맛있게 늙은호박전 만들어서 먹었더니 너무 맛있는 것 있죠?


▣재료▣


늙은 호박, 부침가루, 설탕, 소금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해요

우선 늙은호박 손질부터 해볼까요?


늙은 호박은 아무래도 호박이라 딱딱하니까 조심스럽게 칼질을 해주세요

씨를 제거하고 채 썰어야 하니 늙은 호박 반을 갈라줍니다


씨앗이 가득 들어 있죠?

씨앗은 제거해 줍니다


손질하기 쉽도록 한 번 더 잘라줬어요


늙은 호박 껍질을 칼로 살살 잘라주었습니다

 

 



그다음 채 써는 도구가 있으면 사용해서 채를 썰어주면 늙은 호박 부침개 만들 때 편해요

저는 우엉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대략 늙은 호박 양은 2장 정도 먹을 양이랍니다

2주먹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제 호박전 간을 해볼까요?

설탕 2스푼

소금 1/7스푼을 넣습니다

설탕을 넣어야지 좀 달달해서 늙은호박전이 맛있어요


그 다음 부침가루를 4스푼 넣습니다

생각보다 부침가루 양이 작은데요~ 많이 넣지 않아도 맛있답니다


이러면 늙은호박요리 늙은호박전 반죽 완성이랍니다

시간이 살짝 지나면 호박에서 물이 나와서 호박전 반죽이 적당하게 된답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늙은호박전 반죽을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속까지 익도록 꾹꾹 뒤집개로 눌러주세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다고 할까

달콤한 부침개를 찾는다면 꼭 만들어보세요!

 

 


바삭바삭 설탕을 넣어서 달콤하기도 한데~ 맛있어서 종종 해먹을 예정이랍니다 너무 맛있어요

오래간만에 먹어본 호박 부침개~ 중에서 저는 늙은 호박 부침개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적응이 안 되지만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람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추운 날씨 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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