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된장국 먹고 싶어서
끓여본 시래기된장국!
마침 손질된 무청시래기가 있어서
끓여보았는데 구수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아이들은 이게 머냐고
안 먹긴 해도 이것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한다고 할까요? ㅎㅎ
별것 넣지 않아도 왜이리 맛있는지 몰라요
■재료■
시래기 300g, 대파 약간, 된장,
국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들깨가루, 코인육수, 청양고추
멸치와 다시마로 멸치육수를 내야하는데
여름이니까 간편하게 하려고
코인 육수 2개를 넣고 육수를 냈습니다
역시나~~ 편하긴 해요
여름엔 좀 편하게 살려고요.
물을 1.5리터를 넣고 끓여주세요!
무청 시래기는 300g을 준비해 주세요
삶아진 것을 사용해서 간편하네요
무청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시래기는 넓은 볼에 두고
양념을 해주려고 해요
바로 끓여도 좋지만 양념을 해주면
정말 맛있어져요
시래기 요리 시락 국 양념을 해줍니다
된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들깨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1/2스푼을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시래기를 무쳐줍니다
바로 국을 끓이는 것보다
좀 양념이 배도록 해주면 좋아요
들깨가루는 넣음 좋지만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대파 1/2대를 잘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1개를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취향껏 더 넣어줘도 좋아요
육수에 무청 시래기된장국 끓여볼까요?
육수에 시래기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팔팔 끓여주는데요
어느 정도 끓여진다고 생각이 들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시래기국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준 후
간을 본 후 싱거우면 된장을
짜면 물을 넣고 조절합니다
맛있는 무청 시래기요리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법 완성이랍니다
별것 들어가지 않아도 구수한게 맛있어요
성인이 되니 시래기가 왜 이리 맛있는지
구수한 된장요리 된장국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 간단하게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밥에 말아서 먹으면
후루룩 그냥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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