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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반찬

울릉도 부지깽이나물무침 부지갱이나물 봄나물 종류 나물무침 봄철음식 5월 제철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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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좋은 것이 맛있는 

봄철 나물들을 종류별로 만나볼수

있어서 좋아요. 나물들은 어쩜 이렇게

맛들이 다 제 각각일까요?

5월 제철 나물은 부지깽이라는데

알고 계셨어요??

계절 나물에 제가 관심을 가질줄이야

어렷을적에는 정말 나물 질색했거든요


나물 무침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힘들기도 한데 요건 그리 맛을 내기

어렵지 않으니 쉽게 만들어보세요

영양도 만점인 봄철음식 이라고 할까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재료■


부지깽이300g

국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부지갱이나물 준비해 주세요

구매하고 바로 먹어야 하는데

좀 뒀더니 약간 시들시들해서 

빠르게 먹기로 했어요


부지깽이 손질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시든 잎은 좀 버려줍니다 

 

 


줄기 끝을 보면 두꺼운 것은

무쳤을 때 억센 느낌이 있기 때문에

잘라주는 것이 좋아요


먹어도 괜찮다 싶으면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그리고 소금을 1/2스푼 넣습니다

소금을 넣어주면 잎이 

파릇파릇해서 좋아요 


기다리면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부지깽이나물을 넣어주세요

넣고 난 뒤 대략 30초에서 50초 사이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 오래 넣지 않아도 잘 삶아진답니다


흐르는 물에 헹궈준 후 물기를 꼭 짜서

넓은 볼에 넣습니다


양이 팍 줄었죠?

삶고 나면 한 접시 나올 양이랍니다

 부지깽이나물무침


봄나물 종류 울릉도 부지깽이나물무침

만들어 볼까요?


양념은 약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왜냐면 부지깽이의 고유의 맛을 느끼기에

마늘을 넣지 않거나

살짝만 넣어주세요


저는 다진 마늘 1/2스푼을 넣었습니다


국간장은 1스푼 안되게 넣어주세요


참기름 1스푼

부순 깨 1스푼


깨는 통깨보다는 깨를 간 것을 넣어주면

나물 무침이 고소해요


비닐장갑을 낀 후 조물조물 무쳐주면

맛있는 부지깽이 나물 무침 완성!

 

 



후다닥 만들어본 나물 무침

요즘에 마트에 가면 봄나물이 많아서

늘 한 봉지 집어 들고 와서 먹는데

부지깽이는 올해 첨 먹어보는데

쌉쌀한맛이 너무 맛있네요 


잃어버린 입맛을 살아나게 

해준다고 할까..

억! 입맛을 잃어본적이 없어서.ㅠㅠ

살아나는건 솔직히 모르겠고 그저

너무 맛있는 것 있죠? ^^


벌써 오후가 다 돼가네요

저도 슬슬 나가보려고 해요

근교로 나가서 아이들과 맛있는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또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오려고요

​이웃님들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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