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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백주부 레시피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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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굉장히 긴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이들과 3끼 챙겨 먹으니 시간은 잘 가는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나지는 않아서 다행이랄까~ 그래도 오늘은 무슨 반찬을 해야 하나 고민인데요. 오늘은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닭 요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코로나 안 걸리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잘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 3월에는 다이어트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이라고 잘 먹는 것은 비밀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치킨이 아닌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고 칼칼하게 만들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 ㅎㅎ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재료>>

닭 1000g,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새송이버섯 1개, 고추 2개 - 홍고추, 청고추 1개씩,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양조간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후추가루 2번 톡톡~

우선 들어가는 닭은 넉넉하게 1000g 짜리 10호를 사용했어요. 닭은 무게에 따라서 5호 10호 막 이러던데 10호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야채는 감자와 당근, 양파, 홍고추, 고추, 새송이버섯을 넣었습니다. 표고버섯도 들어가는데 없어서 생략했는 데 있으면 표고버섯을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들어가는 양념은 밥 수저로 계량했으니 참고하세요!

닭은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저는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닭 다리에 칼집도 내주고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손질해 줘서 편리하게 사용한 것 같아요. 기름기가 많으면 기름기가 많은 곳은 살짝 제거해 주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궁중팬에 닭을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만 넣고 한번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바로 여기서 끓여서 양념한다면 핏물이나 혹시라도 나오는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 과정을 해야지 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닭이 끓어오를 동안 야채 손질을 해주는데요.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다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또 새송이버섯과 홍고추 청고추도 잘라줍니다. 홍고추가 없다면 청고추만 넣어도 괜찮아요.

물에 닭을 넣고 닭이 살짝 익을 정도만 끓여주면 생각보다 불순물이 많은데요. 물만 버리고 지저분한 것만 살짝 떼낸 후 팬에 닭을 넣습니다.

그다음 물을 넣는데요. 물의 양이 생각보다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모를 것 같은데 600ml 즉 3컵을 넣어주면 국물이 넉넉하면서도 적당했어요.

이제 백종원 닭볶음탕을 만들어줘야겠죠? 우선 팁이라면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잡아줍니다. 설탕 2큰술을 넣어줍니다. 원 레시피는 3큰술인데 제가 정말 여러 번 만들어봤는데 3큰술은 너무 달아요 2큰술 넣어본 후 단맛을 조절해 주세요.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습니다.

이제 감자를 넣습니다. 감자가 익는 시간이 좀 더 늦으니 살짝 익혀 준 후 다른 야채를 넣습니다.

그다음 당근, 새송이버섯, 양파를 넣어줍니다

이제 마지막 양념을 해야 하는데요. 양조간장을 5큰술 넣은 후 고춧가루 3큰술을 넣습니다. 백종원 닭볶음탕은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할까요? 국물이 살짝 있는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좋아하실 듯합니다.

강불에 넣고 끓어오르면서 적당히 국물이 졸아들기를 기다립니다.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15~20분 정도 끓인 것 같아요. 국물이 있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 졸이지 않았어요. 야채들이 익고 또 닭에 간이 맞아들어들면 딱 알맞게 익었던 것 같아요.

그다음 마지막으로 고추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 완성이랍니다. 그리 어렵지 않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2번 톡톡해서 뿌려주면 완성!! 생각보다 양념이 딱 떨어진다고 할까요? 저는 이렇게 만들면 따로 간하지 않더라도 딱 맞더라고요 ㅎㅎ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저희는 매운 것은 싫어하기에 딱 이대로만 하는데 떡을 좋아한다면 떡사리를 넣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본 닭볶음탕 보기만 해도 얼큰 칼칼~ 정말 맛있겠죠? 국물도 넉넉하게 끓여서 밥도둑 반찬이랄까요? 감자 으깨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취향에 따라서 고구마를 넣어도 되고~ 좋아하는 재료 한두 개 정도 넣어서 만들면 꿀맛~~!!

요즘 많이들 집 밥해 드시잖아요. 저의 고민은 매번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라는 고민이랍니다 비교적 하나 일품요리 만들면 다른 반찬 필요 없어서 좋아하는데 그중 하나가 닭볶음탕이 아닌가 들어요.

닭 요리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기에 늘 실패 없이 만든다고 할까요? 닭 외에도 비교적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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