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순대볶음 레시피 순대볶음 양념장
얼마전 류수영 순대볶음이 맛있어 보여서 만들어 보았어요
순대볶음은 매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이 순대에 스며들어 누구나 좋아할 맛이 완성되죠. 오늘은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류수영 순대볶음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순대볶음은 포장마차나 분식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메뉴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더 건강하고 기호에 맞게 조리할 수 있어 좋답니다. 특히 양배추와 깻잎이 들어가면서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어지는데요. 간단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이니, 이번 기회에 직접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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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순대 500g
양파 1개
대파 1대
양배추 1/4통
깻잎 5장
진간장 4스푼
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1스푼 (듬뿍)
참기름 0.5스푼
설탕 1스푼
소금 3꼬집
통후추 10바퀴
식용유
물 100ml
1. 재료 손질
우선 순대는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는1개를 채를 썰고, 대파도 1개를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배추도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배추는 순대와 비슷한 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깻잎은 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5~6장 정도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2. 야채 볶기
강불로 예열한 마른 팬에 양파와 대파를 넣고 2~3분 정도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채소의 수분을 날려 더욱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야채가 숨이 죽고 거뭇거뭇해지기 시작하면 식용유를 3바퀴 정도 둘러준 뒤,
소금 3꼬집과 설탕 1스푼을 넣고 중불에서 2~3분 정도 볶아줍니다.
3. 간장으로 감칠맛 더하기
재료를 한쪽으로 몰아두고, 팬의 빈 공간에 진간장 4스푼을 넣고 바르르 끓여줍니다. 간장이 끓어오르면서 카라멜화되면서 감칠맛을 더욱 극대화시켜줍니다.
그 후 중불에서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4. 매콤한 양념 만들기
약불로 줄인 뒤, 고추장 1스푼과 고춧가루 3스푼을 넣고 천천히 볶아줍니다.
이때 고추기름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면서 양념이 더욱 깊은 맛을 내게 됩니다.
단, 고춧가루가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물과 양배추 추가
물 100ml를 넣고 양배추를 넣어줍니다. 양배추의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양배추가 살짝 부드러워질 때쯤이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게 됩니다.
6. 순대 넣고 볶기
양배추가 적당히 익으면 준비해둔 순대를 넣고 중불에서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이때 순대가 타지 않도록 계속 중불을 유지하면서 부드럽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순대가 잘 익으면 마지막으로 깻잎을 넣고 참기름 0.5스푼과 통후추 10바퀴 정도를 뿌려 마무리해줍니다.
깻잎은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참기름을 넣은 후에는 너무 오래 볶지 않고 불을 끄고 남은 열기로 잘 섞어주면 됩니다.
완성된 순대볶음
이렇게 해서 순대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양념이 잘 배어든 순대와 아삭한 양배추, 그리고 깻잎의 향이 더해져 정말 맛있는 한 끼가 됩니다.
류수영 순대볶음 레시피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딱 좋은 메뉴라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기에도 좋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순대볶음, 오늘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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