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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간식

바삭한 감자전 이렇게 만들면 특별식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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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감자전 이렇게 만들면 특별식으로 변신

오늘도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소개해볼게요! 

이번에는 정말 간단하면서도 바삭하고 고소한 채를 썰어서 만든 감자전이에요. 

감자전은 워낙 쉽고 맛있는 요리라서 레시피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지만, 감자 하나만 있으면 이렇게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인 요리예요.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저도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까 오늘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감자전 #감자전만들기 #감자채전만들기 #감자채전 #감자채전레시피


🥔 재료 준비 

감자 3개 (중간 크기)

소금 1/3 스푼

부침가루 3 스푼



식용유 (넉넉히)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사용해도 맛이 거의 비슷해요. 부침가루가 조금 더 바삭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감자 자체의 전분 덕분에 어떤 가루를 사용해도 충분히 바삭하답니다.



 감자 손질 및 채 썰기


칼이나 채칼을 이용해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얇을수록 더 바삭한 식감이 나기 때문에 얇게 써는 것이 포인트!

두껍게 썰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감자 채전 반죽 만들기


볼에 감자를 넣어주세요

부침가루 3스푼을 넣어줍니다.

감자 1개당 부침가루 1스푼 정도가 적당해요.

 

 




소금 1/3 스푼을 넣어주세요~ 저는 맛소금을 넣었어요.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때 물을 따로 추가하지 마세요. 감자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수분으로 충분하답니다.

 부침가루는 살짝만 넣는 게 포인트! 거의 안 넣은 듯한 느낌이지만, 이게 더 바삭하고 담백하게 만들어줘요.


감자전 부치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궈주세요.

기름을 넉넉히 써야 더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요.

팬이 달궈지면 감자 반죽을 얇게 펼쳐줍니다.


틈이 보이지 않게 골고루 펴야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중불에서 3~4분 정도 익혀줍니다.

감자가 팬에 붙어서 부서지지 않고 잘 익을 거예요.


뒤집개를 이용해 한 번에 뒤집어주세요.

너무 자주 뒤집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한 번만 뒤집는 게 포인트!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히기.

팬이 작다면 작은 크기로 여러 장 부쳐보세요. 더 쉽고 골고루 익힐 수 있어요.


감자전 완성!


노릇노릇 잘 익은 감자전을 접시에 담으면, 그 고소한 향이 정말 식욕을 자극해요. 바삭바삭한 식감과 감자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따뜻할 때 먹으면 바삭함이 최고조랍니다.


케첩이나 요거트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바삭한 감자전은 시원한 맥주와 환상의 궁합이에요.

​감자전은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자 안주예요. 감자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한 번 먹으면 자꾸 손이 가는 맛이죠.

​저희 집에서는 아이들이 케첩에 찍어 먹기도 하고, 어른들은 간장+식초 소스에 찍어 맥주 안주로도 즐기곤 한답니다. 집에 감자만 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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