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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백주부 레시피

백종원이 살짝 알려준 비법 배추전 만들기 알배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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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살짝 알려준 비법 배추전 만들기 알배추전

겨울철이 되면 가장 생각나는 채소 중 하나는 바로 배추입니다. 추운 날씨를 견뎌낸 배추는 특유의 달달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겨울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김장철이 지나고 남은 배추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생각난 메뉴가 바로 배추전인데요. 별다른 재료 없이도 배추 본연의 맛을 살려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사실 배추전은 한정식집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메뉴로, 한 번 맛을 보면 잊히지 않는 그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배추가 주인공이 되는 요리라 신선한 배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오늘은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해 겨울철 별미, 알배추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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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재료


배추전은 재료도 정말 간단해서 특별히 준비할 것이 많지 않아요. 기본적인 배추, 밀가루, 물만 있으면 되고, 곁들여 먹을 양념장은 집에 있는 간단한 조미료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알배추 

밀가루



 양념장 (간장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식초 1/2 큰 술, 물 1/2 큰 술, 통깨)


1. 배추 손질


먼저 알배추 잎을 한 장씩 떼어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배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줄기 부분이 억센 경우, 칼 뒷부분으로 살살 두드리면 부드럽게 익히기 좋습니다.

 

2. 밀가루 반죽 준비


믹싱볼에 밀가루 2/3컵, 물 1컵,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은 너무 되지 않게, 로션 정도의 농도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밀가루만 사용해도 충분히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3. 배추에 반죽 묻히기


손질한 배추를 반죽에 넣어 골고루 묻혀줍니다. 줄기와 잎 모두 반죽이 고르게 스며들어야 부침 과정에서 더 바삭하게 익힙니다.


 4. 노릇노릇하게 부치기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배추를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배추가 고소한 향을 풍기며 바삭하게 익어가는 과정을 보면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타기 쉬우니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5. 양념장 만들기


간장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식초 1/2 큰 술, 물 1/2 큰 술, 통깨를 섞어주세요!

그럼 배추전 양념장 완성이랍니다 


​완성된 배추전


노릇노릇하게 부친 배추전을 접시에 담아 양념장과 함께 내어보세요. 한 입 베어 물면 배추의 달콤함과 고소한 반죽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겨울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뜨거울 때 먹어야 더 맛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겨울철의 배추는 아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요리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알배추전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쉬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오늘 저녁, 배추전으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맛있는 요리는 좋은 추억을 만드니까요. 다음에도 더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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