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이야기/간식

간단한 캠핑 요리 추천! 꾸덕한 그릭요거트 그리고 바나나브륄레 만들기

반응형




얼마 전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의 여러 가지 만찬 중 저의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바나나브륄레였는데요

레스토랑에서 먹기만 했지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보니 간편하기도 하고~ 또 맛도 좋았는데요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캠핑 떠나기 좋은 날씨인데 캠핑 갔을 때 간단하게 만드는 캠핑 요리 추천 하고 싶어요


우선 바나나브륄레 재료는 간단해요

바나나, 설탕, 토치, 그릭요거트가 필요해요


캠핑하다 보면 토치 하나는 필수잖아요~ 버너에 불을 붙여도 좋고 또 한결 요리의 맛을 업그레이드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데요

 

 


바나나브륄레 만들기에도 필요해요.


바나나는 반을 갈라서 준비합니다~

칼로 반을 자르기는 정말 쉬웠어요.


그리고 설탕을 올려줍니다.

바나나가 촉촉하다 보니 설탕을 올리면 바로 바나나에 흡수될 수 있거든요

바나나가 너무 익었다고 생각이 들면 살짝 티슈로 물기를 닦아주면 이런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설탕을 올렸으면 토치를 이용해서 설탕을 녹여줍니다.


토치를 저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토치 사용방법이 쉬웠어요

설탕 위를 토치로 가장 약하게 해주니 설탕 녹는 냄새와 함께 맛있게 만들어지는 것 같았어요


흔히 우리가 달고나 만들 때 그 냄새가 났다고 할까요?

설탕만 녹이면 되는 간단한 요리라 정말 몇 분 안 걸려서 다 만들었어요


이 때 같이 곁들여주는 것을 박나래 씨는 아이스크림을 사용했었는데 캠핑하다 보면 아이스크림은 보관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요즘 대세인 그릭요거트와 같이 곁들이니 우와 바나나브륄레와 궁합이 정말 좋은 것 있죠?


바나나브륄레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타임~~

여기에 저는 블루베리를 살짝 올려서 즐겼는데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과일을 같이 곁들여줘도 좋겠다 싶어요


설탕이 바삭하게 녹아서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바나나브륄레를 맛볼 수 있었어요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이렇게 곁들이면 정말 좋겠다 싶은데요

요즘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그런지 정말 인기라고 해요


그리고 같이 곁들인 그릭요거트! 생각보다 맛을 풍미 있게 업그레이드해주기에 바나나와 같이 먹으니 너무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여기에 사용한 그릭요거트는 후디스 제품인데요

그릭요거트만 고집하는데 꾸덕꾸덕한 식감이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늘 냉장고에 구비해두고 맛있게 즐기고 있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