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잇몸 부었을때 잇몸염증 치은염 증상 치주염증상 치주질환

반응형

 



잇몸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자극적인 음식, 호르몬, 피로, 스트레스, 위생이 좋지 않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잇몸염증이 발생한 경우 치주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고 여기서 치주란 치아 주변 조직을 의미하며 치주 질환은 충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강 질환입니다.



치주에는 치조골, 백악질, 잇몸, 치주인대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치주질환으로는 치은염, 치주염이 있습니다

잇몸이 부었을 때, 붉은 잇몸과 통증이 발생하였을 때 치주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치주질환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고 그냥 방치 하였을 경우에는 구치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잇몸이 내려가 나중에는 치아를 시리고 흔들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불편하고 미용적으로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잇몸 건강을 위하여 이번에는 치주 질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주질환 종류■

1. 치은염

잇몸의 다른 말이 치은이므로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치은염 원인 : 잇몸염증 원인



치은염의 원인은 치아 사이에 붙어 있는 치석으로 치석이 점점 석회화되면서 쌓여갈수록 잇몸과 치아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벌어진 공간으로 세균의 침투 위험이 증가하고 결국에는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치은염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생률이 증가하며 40세 이상에서는 치은염의 발생률은 무려 80%에 이를 정도로 흔한 치주질환입니다.

여성호르몬과 치은염의 상관관계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사춘기 여성과 임산부에게서 치은염이 잘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은염 증상■

치은염의 증상으로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붉어진 잇몸과 잇몸의 출혈이 있습니다. 칫솔질을 할 때마다 출혈이 발생하며 치은염이 더 진행된 경우에는 구취로 인하여 불편감을 호소할 수 있고 치주염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은염 치료 및 예방■

치은염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한 치석제거가 가장 좋은 방법이며 치석이 생기지 않게 음식물을 섭취 후 양치를 제대로 하고 단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치은염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실을 이용하여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치은염은 스케일링을 통한 1단계적인 치료만 통해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부정교합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잘 끼고 치석이 잘 발생한다면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위하여 교정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건조할 경우에도 염증이 잘 발생하므로 물로 가글을 자주 해주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도 치은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치주염

치은염이 더 진행되어 잇몸뿐만 아니라 잇몸 주변 조직까지 염증이 발생된 것을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주염 원인■

치주염의 원인은 치은염의 방치이며 임플란트를 한 경우 임플란트를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훨씬 잘 발생됩니다. 

■치주염 증상■

치은염에서 발생한 증상에서 조금 더 나아가 풍치라고 부르는 이가 매우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흔들리는 정도가 심해지고, 잇몸의 뿌리가 많이 드러나 있는 증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의 섭취를 할 수 없고 잇몸에서 고름이 관찰되기도 하며 썩은 듯한 악취가 발생합니다. 

 


■치주염 치료 및 예방 ■

치은염의 치료는 1단계로도 가능했지만 치주염의 치료는 4단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치은염이 발생하였을 때 적절한 시기 치료를 받는 것이 치주염의 예방하고 치료방법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치주염에서는 먼저 스케일링을 통한 1단계적인 치료를 하고, 2단계로 세균이 침범한 조직의 신경치료, 3단계로는 보철치료를 하며 4단계는 관리 단계입니다. 

치주염은 한 번 발생하였을 경우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관리가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