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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밥, 국, 찌개

압력밥솥 밥하기 정말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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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는데 전기로 하면 편하긴 한데 가끔 불로할 때가 있는데요. 처음에 저도 압력밥솥으로 밥을 할 때 얼마나 불안하기도 하고 어렵던지... 이제는 매일 같이 하니 밥하는 법 정말 쉬운데요. 초보자 면 괜히 불안하기도 하고 밥하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 생각보다 쉬우니 꼭 따라서 압력밥솥 밥하기 정말 쉽답니다.

우선 쌀의양은~ 보통 밥솥을 사면 나오는 컵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없다면 집에 있는 아무 컵이나 사용해도 크게 상관없어요. 맛있는 밥은 이왕이면 햅쌀로 지었을 때 밥맛이 좋더라고요.

보통 저는 2컵 정도면 저희 가족이 먹는 양이 딱 맞던데~ 몇번 짓다보면 대충 감이 잡히더라구요. 

그래도 작년이긴 하지만 2019년도 햅쌀이라 밥맛이 좋아요. 밥을 맛있게 하는 방법 중 맛있는 쌀이 가장 1순위인 것 같아요. 좋은 쌀이 밥맛을 좋게 하거든요.

쌀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저는 3번 정도 흐르는 물에다 씻어주는데 백종원 씨가 저번에 3번 씻으면 맛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씻는 분들이 계시던데 너무 많이 씻으면 영양분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잘 씻은 쌀은 압력솥에 담아줍니다.

밥을 지을때 물의 양이 궁금하실 텐데요. 저는 쌀 = 물을 1:1의 비율로 넣어서 밥을 짓습니다. 그러면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지던데 아까 계량했던 계량컵으로 쌀 3컵과 그리고 물 3컵을 넣어주었어요.

그럼 대략 이런 상태인데요. 근데 매번 컵으로 물의 양을 재려면 귀찮을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럴 때는 이렇게 손을 대보니 대략 이 정도가 되더라고요. 이렇게 기억해두었다가 물을 이 정도만 넣으면 대충 어느 정도 물을 넣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압력솥 뚜껑을 씌우고 불을 켜줍니다. 불은 강불에 켜주는데요. 저는 WMF 압력솥이랑 풍년 압력솥 2가지를 주로 사용하는데 밥하는 방법은 똑같아요.

불을 강불에다 둔 후 끓기 시작하면 추가 막 흔들리는데요. 그러면 흔들리는 순간부터 강불에서 2분 정도 끓여주고 난 뒤 불을 꺼줍니다.

풍년 밥솥이나 다른 압력밥솥 밥하는법도 다 똑같더라고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압력이 올라오면 이렇게 추가 올라오는데 올라온 후 강불에서 2분 정도 가열 후 꺼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추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면 뜸이 드는데 그때까지 기다리면 자동으로 맛있게 밥이 지어집니다. 추가 내려온 후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추가 완전히 내려오지 않은 후 열게 되면 압력이 있어서 위험하기 때문에 내려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추가 내려오면서 뜸이 들여지기 때문에 따로 뜸을 들이는 시간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세요.

뚜껑을 열어보니 고슬고슬 밥이 맛있게 지어졌어요. 갓 지은 밥이 얼마나 맛있는지요.쌀이 좋아서 그런지 쫀득쫀득 한 맛 때문에 제가 압력솥으로 밥을 하는 것 같아요!!  전기밥솥은 이러한 쫀득한 맛이 없기에 늘 ~귀찮아도 이렇게 짓는 것 같아요.

뚜껑을 열어보니 고슬고슬 밥이 맛있게 지어졌어요. 갓 지은 밥이 얼마나 맛있는지요. 쌀이 좋아서 그런지 쫀득쫀득 한 맛 때문에 제가 압력밥솥 밥하기를 하는것 같아요!!

처음에 저도 밥할 때 압력밥솥으로 하면 왠지 터질 것 같고 무섭기도 하던데 한두 번만 하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 밥부터 하고 나중에는 수육도 만들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도 된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압력솥으로 음식을 하면 빠르게 조리도 되고 시간이 절약돼서 자주 해서 먹게 되는데 역시나~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밥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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