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로 하는 요리는 다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중에서 감자튀김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요즘에는 시판으로 나온 제품도 많지만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으니 집에서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 감자 2개, 소금 1/2 작은 술, 녹말가루 혹은 튀김가루 2스푼, 후춧가루 2번 톡톡, 식용유3컵
감자는 2개를 사용했어요. 제가 혼자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랍니다.
감자 깎는 칼로 껍질을 잘라줍니다. 껍질이 좋으신 분들은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자르기만 해서 만들어도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약간 손가락보다는 작지만 통통하게 썰었어요. 튀겼을 때 좀 씹히는 맛이 괜찮았는데요. 어차피 조금 두껍게 잘라도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튀겨주면 되니 괜찮아요.
잘라 놓으니 제법 양이 많은듯합니다.
보통 여기서 바삭바삭하게 하려면 전분기를 빼려고 물에 10분 정도 담가서 빼주는데요
이 과정은 생략했어요. 그냥 튀기기만 해도 적당히 바삭하기에 취향껏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1회용 비닐봉지에 우선 소금 찻스푼으로 1/2스푼 정도를 넣은 후 튀김가루 2스푼, 후추 2번 톡톡합니다.
여기서 감자의 양을 늘린다면 조금 더 넣어주는데요 기억하기 쉽게 감자 1개당 튀김가루 1스푼, 후춧가루 1번 톡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여기다 감자를 넣고 반죽이 잘 어우러지도록 사정없이 흔들어줍니다.
이렇게 감자에 튀김가루와 양념들이 있어서 튀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목한 냄비에 종이컵으로 3컵 정도의 양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강불에서 끓여주는데요. 적당한 온도가 되었는지 한 개를 넣어보니 바삭한 소리가 정말 좋더라고요.
바글바글 튀겨지는 소리 너무나도 좋은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노릇노릇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글지글 익는 소리가 정말 좋았어요.
대략 시간은 저는 강불에서 10분 정도 튀겨주었는데요. 튀기다 보면 노릇노릇하게 변하는데 그 정도면 거의 다 익은 것이랍니다..튀기는 동안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역시 고무를 튀겨도 튀김요리가 맛있다던데 정말 감자튀김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우선 기름을 빼주기 위해서 키친타월에 두면 기름기를 없앨 수 있어요.
하나 집어먹어봤는데 어찌나 바삭바삭 맛있는지요. 역시나 갓 튀겨서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케첩과 함께~ 콜라나 혹은 맥주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시중에 파는 냉동감자가 아닌 간단 간식 초간단 감자튀김 만드는 법으로 만들면 정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바삭바삭~ 역시 너무 맛있어서 다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다 먹고 말았어요. 들어간 것이 많지 않은데 맛있는 것 있죠? 튀김은 역시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레시피가 편하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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