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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간식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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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덥고 습하다 보니 요즘엔 입맛도 없고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요. 요즘 샌드위치 홀릭이 돼서 재료를 구비해서 아점으로 잘 먹고 있어요. ​ 그때그때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만 지키면 맛이 좋은데요. ​ 요즘 시중에 브런치 파는 카페에 가면 가격만 비싸고 양은 창렬 하다고 할까~ 그래서인지~ 집에서 만드는 것이 편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재료 : 식빵 2개, 계란 1개, 토마토 1개, 슬라이드 햄, 치즈 2장, 양상추 약간,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야채스프레드소스 ​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마다 살짝 달라요. 기본으로 제가 만들어 먹는 재료인데요. ​ 계란은 후라이를 해서 넣기도 하고 삶아서 잘게 썰거나 슬라이스해서 넣을 때도 있고 그때그때마다 다르게 만들고 있어요. ​ 식빵은 그냥 네모난 식빵이나 다른 식빵도 되는데 통밀 식빵이 구수하고 맛있어요

 우선 들어가는 재료만 살짝~ 익혀볼까요? 계란은 후라이를 해서 준비하는데요 대략 빵에 들어갈 사이즈로 뒤지개로 모양을 잡아가면서 만들어줘요.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잘라줍니다. ​ 

식빵을 바로 산 것이라 굽지 않고 사용했어요. 냉동실에 있던가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팬에 굽거나 토스트기에 구워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식빵 한쪽마다 소스를 발라줍니다. 오늘은 기본적으로 만들 예정이라 한쪽 면은 마요네즈를 다른 한쪽 면은 머스터드소스를 발라주었어요. ​ 기호에 따라서 버터나 다른 소스들을 식빵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 이렇게 소스를 발라주면 재료들이 빵에 수분이 흡수되지 않고 보관하기에 좋아요~ ​ 근데 저는 바로 먹기 때문에 상관없기도 해요 ㅎㅎ 

그다음 치즈 한 장을 올려줍니다 재료들을 올려두는 순서는 저는 크게 개의치 않게 넣어주고 있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토마토는 슬라이스해서 이렇게 식빵에 맞춰서 올려줍니다. 

샌드위치 햄도 이렇게 식빵에 맞춰서 3장을 넣어주었어요.

양상추는 듬뿍~~ 야채를 먹기 위해 많이 올려둡니다..

그다음 계란을 올려주고요 그 위에 소스를 발라줘요. ​ 여기에 저는 소스를 간편하게 야채스프레드소스를 사용했는데 소스를 꼭 발라줘야지 싱겁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 기호에 따라서 케첩+마요네즈+피클 조합이나 데리야키 소스나~ 없으면 케첩이라도 듬뿍 발라주세요 

​ 마지막으로 치즈 한 장을 넣어줍니다.

 ​ 식빵을 마지막으로 올려두고 꾹 눌러주어요. ​ 생각보다 재료를 듬뿍 넣어서 통통하게 되었는데요. ​ 

포장지로 꼼꼼하게 싸줍니다. 그리고 재료들이 뚱뚱하니 무거운 것으로 눌러줍니다. ​ 저는 제가 그냥 먹을 거라 꾹꾹 눌러서 바로 잘라서 먹었어요^^ ​ 

칼로 반을 쓱쓱 잘라줍니다. 

그리고 반을 쪼개면 이렇게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완성! ​

​  재료를 양껏 넣어서 이거 하나만 먹으면 든든하긴 한데 그래도 집에서 수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안심이라고 할까요? ​

 브런치 집에 가면 수제 샌드 위치해서 굉장히 비싼데 집에 재료만 있으면 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좋아요. ​ 곧 여름방학이 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주기 딱 좋은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

 이제 사 먹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봐요!!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마다 살짝 바뀌는데요 주의할 사항은 소스를 듬뿍 넣어야 맛있다는 점. 이것만 기억하면 대부분 맛있는 것 같아요! ​ 다이어트는 잠시 내려 두셔야 합니다 ㅠㅠ 그래도 먹을 때는 행복하다고 할까? 아무튼 요즘 샌드위치 홀릭이라 자주 먹고 있어요!! 

제가 만드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의 영상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심 이해되실 것 같아요. ​

간식으로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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