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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밥, 국, 찌개

간단한 국 얼갈이된장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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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국 얼갈이된장국 만들기

오늘 좀 전에 잠깐 나갔는데

와 정말 더운데요

습기도 대단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가봐요

벌써부터 저는 입맛도 없고 ㅠㅠ

간편한 요리만 하려고 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얼갈이배추국을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예전에는 엄마가 만들어주면 싫어했는데

맛있어 하는것보면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재료 : 얼갈이 배추, 된장2스푼, 청양고추, 홍고추 멸치육수,소금, 다진마늘 한 스푼,양파 반개

 

 


재료는 정말 간단하죠?

얼갈이 배추는 요즘 한단에 990원하니 부담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요

우선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멸치를 넣고 진하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 멸치육수로 만들었을때 저는 가장 맛있더라구요^^

얼갈이 배추를 손질해주는데요

우선 뿌리를 잘라주고 더럽지 않도록

잘 씻어서 준비해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반 스푼 넣어줍니다

얼갈이배추를 넣고 시금치 데치듯 1분정도 데쳐서 찬물에 씻어줍니다

얼갈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얼갈이 1단이면 꽤 많은 양이예요

그래서 반만 사용하고

반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다음에 만들때사용합니다

된장 2스푼, 다진마늘1스푼, 청양고추 2개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얼큰한 것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

아이랑 먹는다면 청양고추는 빼주면 좋겠죠?

 멸치육수가 준비되었다면

양념된 얼갈이를 넣어줍니다


육수의 양은 저는 커다란 냄비에 2/3정도 준비했어요


얼갈이를 넣었다면

이제 푹 끓여줍니다

양파 채썬것도 반개정도 넣어주는데

생략도 가능합니다


저는 대파는 넣지 않았는데

기호에 따라서 넣어주셔도 좋아요

어느정도 푹 끓여졌다면

홍고추도 넣어줍니다


홍고추도 생략이 가능합니다

얼갈이된장국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잘 모르실 것 같은데

대충 아래의 사진으로 얼갈이 색깔이 변했다면 완성이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된장을

짜면 물을 부어주면 되겠죠?

저는 얼갈이 된장국을 좋아해서

한 대접 퍼놓고 김치하나만 있으면

맛있게 먹는데요~~


정말 별 것 들어간 것이 없는데

왜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재료가격도 간단하고 집에서 만들기 쉬우니

간단한 국 찾으신다면 얼갈이된장국 어떨까요??


오늘도 어떠한 국을 끓여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었는데

얼갈이된장국 끓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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