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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반찬

알토란 파래무침 만드는 법 무파래무침 파래요리 무우파래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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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파래가 보여서 가져왔어요

요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식재료 구입할때 깜짝 놀라곤 해요

파래는 원래 저렴했는데

이것도 올랐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다른 것들에 비해 많이 싼 것같아요


매번 같은 것만 자주 먹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파래무침을 만들어보았는데

상큼하고 맛있는 것 있죠^^


알토란 파래무침 레시피가 맛있다고 해서

상큼한 맛이 괜찮더라고요. 이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꼬옥 만들어보세요!!


파래를 준비합니다.


파래는 영양이 좋다고 하네요

이 반찬도 호불호가 갈려서

손이 잘 안가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저도 어릴땐 별로였는데 맛있는것보니

입맛이 변했나봅니다


파래는 깨끗하게 씻어주는데요

소금 1스푼을 넣은 후 힘껏 주물러서

깨끗하게 문질러주세요

 

 



파래속 이물질 없애주거든요

흐르는물에서 2~3회정도 씻어주세요


그 다음 파래는 채반에 넣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알토란 파래무침 만드는 법

무와 당근이 들어가는데요

채썬무 75g 당근 15g이라고 하던데

무를 좀 더 많이 잘라서 넣은것 같아요


무우파래무침 양념을 한 번 끓여줍니다

물엿 4스푼, 매실액기스 2스푼, 

다지마늘 1스푼을 넣어준 후 

거품이 올라올 때까지 끓여주세요 


끓인 양념은 바로 파래에 넣어줍니다 

그러면 파래의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해요.


그 다음 무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이제 무파래무침 양념을 넣습니다

소금은 1/2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초 4큰술

을 넣어줍니다 


양념을 다 넣은 모습이랍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주기만 하면 끝 

무 파래무침 완성이랍니다 


대략 맛을 보고 맛있으면 완성

혹시라도 달았으면 좋겠다 싶으면 

설탕을 또 새콤하면 좋겠다 싶으면 

식초를 더 넣어 입맛에 맞춰주세요


아무리 좋은 레시피라도 내 입맛에

안맞는 경우들이 있으니까요

저는 새콤하게 더 먹으려고 

식초랑 설탕을 1/2스푼 넣으니

제 입맛에 딱 좋더라고요 

 

 


알토란 파래무침 만드는 법으로

만든 파래무침, 무가 맛있어 지는 계절에

만들면 더 맛이죠. 겨울무가 참 맛있는데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어요


아까 물엿과 매실액을 많이 넣어서

달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달지도 않고

양념은 끓여서 넣으니 파래의 비린 맛도 

잡아줘서 그런지 비리지 않고 

새콤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파래무침이 은근히 맛내기가 힘들어요

알토란 레시피덕분에 제 입맛에 맞는

파래무침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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