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 얼큰한 김치어묵국 끓이는법

크리스마스에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모처럼 연휴라서 다들 늦잠 주무시고 계실 것 같은데요

어제 느끼한 것을 먹었더니

갑자기 칼칼한것이 생각이 나서 만들어본 어묵국인데요

이번에는 김치를 팍팍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보았어요

국물이 맛있어서 금방 먹게 되는 김치어묵국 만들어보세요!

 

 

 재료 : 멸치육수, 김치, 어묵,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1스푼, 국간장약간

 

 우선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다시마를 넣어도 되고 황태머리를 넣어도 되고

진한 육수를 만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육수가 만들어질 동안에

어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김치 한주먹 그리고 청양고추 2개 대파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김치는 좋아하시면 양을 많이 하셔도되고

매운것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 대신 고추를 넣으셔도 되요

 

 
육수가 정말 진하게 우려나왔죠?

 

 
제일 먼저 김치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김치가 살짝 익으면 어묵을 넣어주어요

 

 
어묵도 거의 퍼졌다고 생각이 들면

다진마늘 1스푼도 같이 넣어주고

간을 보고 싱겁다 생각하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러면 얼큰한 김치어묵국이 완성되었어요~

정말 간단하다고 할까요?

어묵국에 김치만 넣었을뿐인데

칼칼하면서도 자꾸 먹고싶어지는 김치어묵국이 되었답니다

 

요즘 날이 추워지는데 잘 어울리는 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초보자가 쉽게 끓일 수 있는 국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