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초기증상 전이 예방

갑상선암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과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으로 보내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 갑상선에 생기게 되는 암입니다.

갑상선유두암, 갑상선여포암, 갑상선수질암, 갑상선미분화암, 역형성암, 전이성 갑상선암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비교적 착한 암이라고 하지만 갑상선암 전이 및 재발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 원인은 확실하게 연구되어 있는바가 없습니다.

방사선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경우에 종양의 위험성이 있고, 가족성 갑상선수질암의 경우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은 목 아래에서 혹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갑상선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경우, 목소리에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목소리의 변화는 발성과 관련되어 있는 갑상선 후면의 신경에 암이 발생하여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임파선으로 갑상선암이 전이된다면 흔하지 않게 임파선이 경직되거나 붓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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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어느정도 커진 후 림프관을 타고 가서 목 림프절로 전이를 합니다. 그래서 목 주변 앞뒤 좌우에서 만져집니다 암이 커지면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다른곳에 전이를 합니다 전이가 되면 림프절을 제거합니다.

 

■갑상선암 진단

갑상선 초음파를 통하여 크기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세침흡인세포검사라는 검사를 통하여 수술 전에 갑상선암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기능을 알아낼 수 있고, 갑상선 수질암의 경우 칼시토닌의 증가로 질병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크기가 1cm 아래로 작은 갑상선암은 간단한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추적하여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1cm 이하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작은 갑상선암을 수술로 제거하게 되면, 갑상선염절제술이면 충분하게 갑상선암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의 염려를 가지고 있는 갑상선암의 경우에는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고, 삶의 질을 고려하게 된다면 반절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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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상선 전절제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할 수 있고, 갑상선암의 재발은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통하여 줄일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한 추적 관찰이 쉽고, 갑상선 호르몬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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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갑상선 반절제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경우, 남은 갑상선엽을 재수술로 절제한 뒤에 가능합니다.

전절제 및 방사성요오드치료를 시행한 경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재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한 추적 관찰이 어렵고, 갑상선 호르몬제는 일부의 환자들만 복용합니다. 

 

 

■갑상선암 치료

갑상선암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 억제요법과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통하여 수술의 시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술 후에도 갑상선암의 잔여물이 남아있거나, 남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예방

뚜렷한 예방수칙은 없지만, 유전적으로 발병하는 갑상선 수질암의 경우, 가족 중에 갑상선 수질암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에 좋은 음식은 녹차와 카레, 양배추,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녹차는 다양한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카레의 가장 핵심 성분인 강황은 암을 예방하는 것에 있어서 탁월한 커큐민 성분이 있으며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로라판, 클리코시톨레이트 등의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것에 좋습니다.

토마토는 체내의 노폐물 제거에 좋은 역할을 하며, 성분들 중 라이코펜은 항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갑상선암 경과

갑상선암은 진행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치료를 적절하게 받는 경우 경과가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치료 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재발하거나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합니다.

갑상선 절제술을 진행한 뒤에는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수술한 부위와 위치에 따라서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고음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갑상선 저분화암과 미분화암은 경과가 그리 좋지 않은 편으로, 갑상선 미분화암의 경우에는 진단을 받고 난 뒤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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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암이라고 하지만 암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5배나 더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으며 목 주변에서 멍울이 만져진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