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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일품요리

부추천 맛있게 만드는 법 바삭하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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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아니지만 어제 마트에 가니 오징어가 있어서 집어 들었다가 볶음을 만들까? 하다가 부추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오래간만에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니 세상 맛있어서 아이와 함께 같이 4장을 부쳐먹었다는 사실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위안을 삼고 있는데요. 저만의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그리고 양념장까지 알려드릴게요!

재료 : 부추, 부침가루+튀김가루, 오징어 1마리, 양파, 청양고추, 붉은 고추, 당근

양념장은 아래에 자세히 적어놨습니다. 우선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주는데요. 부추는 앞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흐르는 물에 몇 번 잘 닦아주면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자를 때 3cm 정도 두께로 잘라줍니다.

대략 양은 손으로 잡았을 때 2주먹 정도의 양이랍니다.

그리고부추천 맛있게 만드는 법은 청양고추는 필수! 살짝 씹히는 청양고추가 있으면 개인적으로 더 맛있더라고요. 

예쁘게 먹으려면 홍고추도 한 개 넣어주면 금상첨화겠죠?

양파도 1/2개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도 양파 양과 비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1마리를 얇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반죽을 해주는데요.  반죽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만들어서 30분 이상 숙성시켜주면 바삭하면서 쫄깃해요.

부추천 맛있게 만드는 법이랍니다!

부추전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중 하나가 바로 숙성을 해주면 좋고요. 부침가루 3컵+튀김가루 1컵을 사용했어요. 컵은 저는 계량컵 200ml를 사용했는데 종이컵이나 컵을 이용해도 괜찮아요.

그다음 물도 똑같이 4컵을 넣으면 반죽이 저는 딱 맞더라고요. 저는 정수기의 차가운 물을 사용했는데 보다 더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고자 한다면 얼음 물을 이용해서 만들면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약간 반죽이 되직한데~ 아무튼 이렇게 반죽부터 만들어두고 냉장고에 보관을 해두었어요

이렇게 부추와 양파, 당근, 오징어가 준비되었어요.

어느 정도 반죽이 숙성이 되었다면 저는 간을 국간장을 1큰술을 넣어줘요. 보통 소금을 넣어서 간을 살짝 맞추는데

국간장 한번 넣어보세요. 은근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 저의 친정엄마 비법이랍니다.

그다음 반죽에 부추와 당근, 양파, 오징어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대략 부추전의 반죽이 이렇게 되었어요.

바로 부쳐서 먹으면 된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올려줍니다

부추전 바삭하게 만드는 팁 중 하나가 기름을 넉넉하게 넣는 것이 중요해요. 단 살찌는 것은 ㅠㅠ 잠시 잊어주세요!

그리고 쉽게 부치는 법 중 하나가 좀 작은 팬을 사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저는 24cm 팬을 사용하니 뒤집기도 좋고

바삭바삭하게 잘 만들어지더라고요.

홍고추가 있으면 몇 개 올려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노릇노릇해졌다고 생각하면 뒤지개로

뒤집어주기~

이때 뒤지개로 꾹꾹 눌러주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기름이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살짝 기름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뒤집어서 맛있게 구워주면

부추전이 완성된답니다.

부추전 양념장은

양조간장 2큰술, 물 2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취향껏, 깨소금1큰술 이렇게 만들었어요. 간단하죠?

바삭바삭 부추전 얼마나 맛있게 된 지 몰라요~. 겉도 바삭바삭 튀김가루 부침가루를 섞어서 그런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자꾸 먹힌다고 할까요? 아이도 맛있다고 같이 먹으니 순식간에 몇 장이 금세 없어지더라고요 ㅎㅎ

진짜~ 비 오는 날 먹으면 더 맛있는 부침개 곧 비 소식이 들리던데 한번 만들어보세요!! 언제나 늘 맛있던데~조만간 또 만들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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