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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일품요리

샐러드파스타 만들기 feat.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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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찐자가 돼서 체중관리 중이라고 하는 입다이어터 입니다. 아무튼 저같이 불어난 살에 주체를 못 하고 집에서나마 식이조절을 하고자 오늘 메뉴는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샐러드를 많이 해야 하고 면을 조금 해야겠지만 양껏 먹으니 오히려 더 많이 먹은듯한 느낌이랄까요? ㅠㅠ 아무튼 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파는 비주얼까지는 아니지만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 샐러드, 방울토마토, 파스타면 1인분, 옥수수콘, 양파, 베이컨

우선 1인분의 양이랍니다. 샐러드파스타 소스는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이용했는데 뒤에 소스는 비율을 알려드릴게요!

베이컨은 나름 단백질을 위해서 넣었는데 베이컨 대신 삶은 계란을 넣어도 좋을 것 같은데 맛을 위해선 베이컨이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옥수수 콘은 생략 가능합니다

샐러드는 저는 마트에 가면 한 팩 담아있는 것을 사용했어요. 편리하기도 하고~ 씻어 내기만 하면 되고 1인분 양이라 편리해요.

베이컨은 먹을 양만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서 준비합니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베이컨이 식감이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다이어터는 얇은 것을 드세요)

양파는 동글동글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매울 수 있으니 물에 담가서 매운기를 빼줍니다

양파는 얇게 썰어주세요~ 비주얼도 좋고 먹기도 좋아요. 전 햇양파라 얇게 안 썰어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넓게 썰리더라구요.

이제 파스타 면을 삶아야 하는데요. 소금 반 큰술, 올리브유 1 큰 술을 넣고 10분간 삶아줬어요. 그러면 푹 잘 삶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난 후 냉 파스타니 찬물에 살짝 헹궈줬어요

이제 샐러드파스타 소스를 만들어야겠죠?

시판 소스를 사서 넣다가 이번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들어보았어요. 소스도 간단하기도 하고 맛도 좋으니 이제 시판 소스 먹지 말고 만들어서 이용해보세요!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재료 : 진간장 2스푼, 올리브유 2스푼, 설탕 1스푼, 식초 2스푼, 레몬즙 1스푼, 통깨 1스푼

이렇게 재료들을 잘 섞어주면 됩니다. 설탕이 들어가서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면 됩니다. 소스는 만들어서 먹기 직전 부어서 먹어주어요. 설탕은 1스푼만 넣었는데 좀 단맛을 좋아하면 추가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아까 말씀드렸듯이 입다이어터라~ 1스푼만 넣었습니다.

이드레싱은 다양한 샐러드에 올려 먹으면 간단하고 맛있어요.

넓은 용기를 사용하는것이 먹기 편리해요

용기에 파스타면을 올려놓습니다.

그 후 야채는 양껏~ 기호껏 올려줍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다이어터라고 생각해서 푸짐하게 올려주었어요.

양파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베이컨과 콘옥수수를 듬성듬성 뿌려줍니다.

파마산 치즈가루가 있으면 살짝 위에 올려주면 샐러드파스타 만들기 완성!! 정말 간단하죠? 면만 삶고 재료들만 살짝 준비하면 개인적으로 어떠한 파스타보다 간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샐러드만 있으면 먹기 싫은데 베이컨과 콘옥수수가 들어 있어서 씹는맛도 좋아요.

다이어터가 아니면 듬뿍 올려서 먹고 싶지만 이정도로만 올렸습니다 ㅎㅎ

먹기 직전에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돌돌 말아서 먹으니 꿀맛~~ 생각보다 양이 많았지만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아무튼 집에서도 시판 소스 없이 맛있는 샐러드파스타를 만들 수 있으니 점심 메뉴로 선택하면 어떠실까요? ^^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것 같은데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저도 종종 만들어 먹는데 드레싱만 살짝 다르게 먹어도 좋고~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아요

오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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