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이 꽉 차서 하나 둘 냉파 요리
하면서 보내는 요즘인데요
냉동실에 둔 노바시새우가 있어서
오늘 새우튀김을 만들어 보았어요.
노바새우가 껍질이 없어서 손질이 쉬워
새우튀김 만들려면 노바시 새우로 만들면
금방 만들 수 있답니다 :)
요즘 기름값도 비싸고
밀가루값도 비싸서 튀김이
굉장히 비싸던데 번거롭지만
집에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새우 30마리, 튀김가루, 탄산수, 기름
간장, 식초, 레몬즙
한 팩에 30마리라 적당한 갯수입니다
냉동새우라 냉장실에 해동시켜두었는데요
보통 새우의 위에 보면 내장 같은 것을
제거했기에 깨끗하게 씻어준 후
튀기기만 하면 된답니다.
냉동새우요리 노바시 새우튀김 만들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했어요.
싱싱해서 따로 처리는 하지 않았답니다
비린내가 걱정이라면 맛술을
살짝 뿌려주면 좋아요~
이제 새우튀김의 반죽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튀김가루를 2컵을 넣습니다
그리고 저는 튀김을 바삭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탄산수인데요
얼음 물보다 탄산수가 더 바삭한 느낌입니다
탄산수가 없으면 그냥 물도 괜찮습니다
탄산수는 250ml를 넣어서
튀김 반죽을 만들었어요
새우 30마리를 튀기니 살짝 남았는데
그럴 땐 고구마 같은 것이 있다면
썰어서 튀겨주면 반죽 활용할 수 있어요
튀김가루가 짭짤하니 간은 따로 안합니다
새우는 튀김가루에 한번 굴려주세요
그래야지 반죽이 새우에 잘 묻기도 하고
튀길 때 물이 튀지 않는답니다.
새우 꼬리를 잡고 반죽에 머리부터 넣는데
꼬리부분은 반죽을 묻히지 말아주세요
꼬리는 반죽이 묻으면 예쁘게 튀겨지지 않기
때문에 꼬리 부분은 튀김 반죽을
묻히지 않았습니다
이제 기름을 팬에 넣습니다
적은 양을 여러 번 튀길 것이라 기름은
많이 넣지 않았어요
기름이 뜨거워지면 새우를 넣습니다
새우를 넣을 때 머리부터 넣어주고
넣을 때 일자로 넣어야지
예쁘게 튀겨진답니다
안 그러면 새우가 구불구불 휜답니다.
그리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된답니다
튀김옷의 색깔이 노란색이 되면서
맛있게 되면 잘 튀겨진 것이랍니다.
키친타월을 깔아준 후 새우를 올려서
기름을 빼줍니다~
그럼 기름기도 적당히 제거되고
바삭바삭한 노바시 새우튀김 완성~!
새우튀김 소스 튀김 간장 소스는
진간장 2스푼 + 식초 1스푼 + 물 1스푼
레몬즙 약간 을 넣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바삭바삭~ 어찌나 맛있던지
역시나 튀김에는 탄산수가 최고입니다
탄산수를 넣으면 정말 바삭해요
식어도 눅눅한 느낌보다는
바삭한 느낌이 강해요.
새우를 살짝 찍어 먹어도 되고요
간이 간간한 편이라 꼭 튀김
간장 소스가 없어도 된답니다
식어도 요즘에는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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