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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육아일기

놀이터 친구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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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오전 10시 전후로 놀이터 마실을 떠납니다

발걸음은 가벼웁게~

 

저모자는 소녀처럼 씌어주려고 1년전에 샀으나

여성스러움은 없고 아들같아요 ㅠㅠ


 

 머가 좋은지 웃는데

아직 이가 몇개나지 않아서 웃깁니다 ㅋㅋ

 

정말 놀이터만 와도 좋은가봐요~

살인미소 작렬~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거겠죠? ㅋㅋ

 


드디어 놀이터에 친구가 생겼어요

두아이가 머리가 짧아서 아들같지만

알고보면 여자라는 사실

 

 

 그래도 둘이 손도잡고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면

내려올때까지 기다려줄줄 알고~

아무튼 둘이 은근 잘논대요 ㅋㅋ


 

윤이도 나름 밝지만 친구들과 노는것을 잘 못봤는데

아무튼 둘이 있으면 미끄럼틀도 신나게 타고 아무튼 재미나게 논답니다

 

 

 

요즘 오후에는 큰아이들이 놀이터에 많이 있어서

집에 있는 베란다에서 자주 놀아요

 

 


요즘 자주 하는 퍼즐놀이

 

통에 무늬대로 맞추는건데

동그라미와 네모는 잘 맞춘답니다

 

 

 

가끔 안맞춰지면

성질을 내긴하지만

 

그래도 집중력있게 재미나게 넣네요

 

 

 

 

아무튼 하루 종일 아이와 놀아주기

힘들어요

 

빨리 봄이와서~ 밖에서 잘 놀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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