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97 16개월 문화센터 트니트니 : 산타는 무서워

 

11시 50분에 시작되는 수업이라

역시 시간은 애매합니다

낮잠을 못자서 그런지 또 심기불편

 

 

오늘은 크리스마스 특집이기에 타이트하게 움직입니다

 

 
에스키모인으로 변신~

 

 어머~ 왠일로 모자를 쓰다니~

 

언제 벗을까 그생각

​

 

 모자 안벗은 기념으로 사진 찰칵~

 

 
에미야~ 난 이옷이 싫으다~

 

 

 그 다음 이글루 놀이~

별반 관심없어하는 모습

 

 
웃을때는 얼굴을 찡그리면서 웃기

 

 

 

엄마 더이상 찍지 마소~

 

 

 낚시놀이

저것으로 고기를 잡아요~

 

 

 애야~ 이건 먹는게 아니란다~

​

고기 굽기 놀이~

트니트니 점점 정교하게 놀이가 발전하고 있어요
 

 

 
불을 끄니 정말 불같은 빛이 나요

 

여기다 잡은 물고기를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

 

 

 저 멀리서 혼자놀고 있는 윤이

 

 

 이번에는 루돌프 변신~

귀여워서 사진 하나 찍고 싶었는데

다른데 관심이 많은 윤이

 

 

몇번 시도끝에 루돌프 머리띠를 씌움

 

 

잽싸게 던짐~

 

역시 빠른 너의 행동~

 

 

오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았어요

 

 

 1차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찰칵

 

 

 

그런데 윤이가 할아버지 수염을 잡아당겨서 실패

 

주섬주섬 다시 분장하심

 

미안했어요

 

2차시도

온몸으로 격하게 몸부림~

​

 
근데 저희 애만 그런것이 아녔어요

 

머..

다른애들은 울기만 했지만

저희애가 격하게 몸부림 치긴했지만요

 

 

3차시도까지 찍었지만 사진은 이것밖에 없네요

지난주에 산타변장한다고 알려주셨는데

이렇게 격하게 반응할지 몰랐네요

 

아무튼 크리스마스라고 선물도 받고~

아이는 비록 무서웠지만 보는 엄마는 웃겼답니다 ㅋㅋㅋ